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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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커런트 워 - 전개 빠르지만 서사 산만하고 밋밋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폰소 고메즈 레존 감독의 ‘커런트 워’는 19세기 후반 미국을 배경으로 토마스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조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 분)의 전류를 둘러싼 대결을 묘사합니다. 당대 유명인사를 화려한 캐스팅으로 원제 ‘The Current War’는 직류를 앞세운 에디슨과 교류를 앞세운 웨스팅하우스의 ‘전류 전쟁’을 뜻합니다. 현대 인류 문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의 상용화 과정의 경쟁을 포착해 한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대두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커런트 워’에는 현재까지도 기억되고 있는 당시 미국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에디슨과 웨스팅하우스 외에도 기발한 상상력을 자랑했던 니콜라 테슬라(니콜라스 홀트 분), 에디슨의
[관전평] 8월 23일 LG:NC - ‘켈리 7이닝 1실점 11승’ LG 8-2 완승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3일 잠실 NC전에서 8-2 완승을 거뒀습니다. 4위 LG와 5위 NC의 승차는 다시 5.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 11승 수훈 선수는 켈리입니다. 켈리는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11승을 따냈습니다. 평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불운했지만 이날은 타선이 선발 전원 안타로 넉넉한 득점을 지원해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켈리는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1사 후 이명기의 좌전 안타와 박민우의 사구로 비롯된 1, 2루 위기에서 양의지를 1루수 뜬공, 박석민을 3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5회초 켈리는 선두 타자 김찬형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몸
[관전평] 8월 22일 LG:NC - ‘임찬규 5회 2사 후 4실점’ LG 2-5 역전패
LG가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2일 잠실 NC전에서 2-5로 역전패했습니다. 3회말 무사 만루 2득점 LG 타선은 3안타 3사사구 2득점의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0-0이던 3회말 선두 타자 유강남의 사구와 정주현의 희생 번트 때 상대 실책에 힘입어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이천웅의 유격수 앞 내야 안타로 마련된 무사 만루에서 오지환과 이형종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한 채 2사가 되었습니다. 오지환과 이형종은 합계 8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2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LG는 2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2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는 채은성의 우익수 플라이로 무산되었습니다. 무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빅 이닝을 만들지 못한 채 2득점에 그치
[관전평] 8월 21일 LG:KIA - ‘김대현 3.1이닝 무실점 구원승’ LG 3연승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21일 잠실 KIA전에서 6-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대현 3.1이닝 무실점 구원승 선발 류제국은 2.2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유민상에 초구 체인지업이 높아 우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이창진에 선제 좌월 2홈런을 맞았습니다. 몸쪽 패스트볼이 높았던 탓입니다. 2회말 LG 타선이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3회초 류제국은 곧바로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김주찬과 김선빈에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무사 1, 3루에서 터커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3이 되었습니다. 2사를 잡은 뒤 유민상과 안치홍에 연속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하자 류제국은 강판되었습니다.
블루노트 레코드 - 재즈의 전설, 블루노트의 역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즈의 시대를 대표했던 음반사 ‘블루노트 레코드’는 20세기 중반 이후 재즈의 전성기를 대표했던 음반사 블루노트의 역사를 포착한 소피 허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1939년 나치 독일의 핍박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한 유태인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들은 재즈 아티스트인 흑인과 소수자라는 점에서 동질적이었습니다. 재즈를 사랑했지만 재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은 없었던 두 사람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를 보장했습니다. 따라서 블루노트 레코드는 상업성을 의식하지 않은 채 순도 높은 음악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일즈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아트 블레이키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가 회고되며 ‘살아 있는 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