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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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8월 20일 LG:KIA - ‘오지환-이형종 폭발’ LG 2연승
LG가 2연승했습니다. 20일 잠실 KIA전에서 15-3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오지환-이형종, 합계 6안타 7타점 14안타 10사사구를 얻으며 15득점한 LG 타선은 2번 타자 오지환과 3번 타자 이형종이 이끌었습니다. 두 타자는 각각 3안타를 쳤고 오지환이 3타점, 이형종이 4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연속된 두 타자가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 경기는 쉽게 풀릴 수밖에 없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이천웅이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 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형종이 낮은 변화구를 받아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LG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로 3득점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관전평] 8월 18일 LG:삼성 - ‘차우찬 6이닝 무실점 10승’ LG 3연패 탈출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8-1 대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 6이닝 무실점 10승 지난 3연패 기간 동안 LG는 선발 투수들이 모두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하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이날은 차우찬인 6이닝 6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1회말이 최대 고비였습니다. 테이블세터 김상수와 구자욱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선취점 실점 위기에 몰렸습니다. 차우찬은 중심 타선의 김헌곤과 러프를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해 2사를 잡았습니다. 김헌곤은 바깥쪽 원 바운드 커브, 러프는 몸쪽 슬라이더가 결정구였습니다. 이원석을 풀 카운트 끝에 몸쪽 낮은 슬라이더로 좌익수 직선타 처리해 차우찬은 선취점 실점 위기를 극복했
[관전평] 8월 17일 LG:삼성 - ‘3G 연속 적시타 無’ LG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7일 대구 삼성전에서 2-7로 완패했습니다. 켈리 6이닝 4실점 패전 LG는 3경기 연속으로 선발 투수가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하면서 모두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날 선발 켈리는 6이닝 7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삼성전 강세를 살리지 못한 채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켈리는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할 정도로 제구가 좋지 않았습니다. 상대 우타자들이 바깥쪽 원 바운드 커브 유인구를 쉽게 골라내는 바람에 켈리는 어려움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1회말부터 켈리는 난조에 빠졌습니다. 리드오프 박계범을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풀 카운트까지 끌려간 끝에 좌전 안타를 내줬습니다. 구자욱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 위기를
이타미 준의 바다 - 작위적 연출, 감동에 대한 강박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의문 부호로 가득 ‘이타미 준의 바다’는 정다운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1937년에 태어나 2011년 사망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伊丹潤)의 생애와 그의 건축을 다룹니다. 본명이 유동룡이었던 그는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일본에서 출발했던 오사카의 이타미(伊丹) 공항과 개인적 친분이 있었던 작곡가 길옥윤의 ‘윤(潤)’을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이타미 준의 바다’는 이타미 준의 건축물과 건축에 대한 관점을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와 유지태의 내레이션이 입혀진 본인의 회고를 통해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타미 준이 왜 건축을 평생의 업으로 삼았는지, 그리고 그가 건축을 어디에서 배웠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아 물음표만 남깁니다. 재일 교포
[관전평] 8월 16일 LG:두산 - ‘임찬규 4.1이닝 8피안타 5실점’ LG 2연패
LG가 2연패했습니다.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4-7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4.1이닝 5실점 패전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두산전에서 3승 8패로 극단적인 약세를 노출하고 있었습니다. 근본 원인은 선발 투수들이 두산 타선을 전혀 막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선발 임찬규가 4.1이닝 8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임찬규는 불펜 추격조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1회말부터 임찬규가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테이블 세터 박건우와 정수빈에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무사 1, 2루에서 페르난데스에 우월 3점 홈런을 통타당했습니다.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뒤 풀 카운트 끝에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