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3일 LG:NC - ‘켈리 7이닝 1실점 11승’ LG 8-2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23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3일 잠실 NC전에서 8-2 완승을 거뒀습니다. 4위 LG와 5위 NC의 승차는 다시 5.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 11승 수훈 선수는 켈리입니다. 켈리는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11승을 따냈습니다. 평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불운했지만 이날은 타선이 선발 전원 안타로 넉넉한 득점을 지원해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켈리는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1사 후 이명기의 좌전 안타와 박민우의 사구로 비롯된 1, 2루 위기에서 양의지를 1루수 뜬공, 박석민을 3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5회초 켈리는 선두 타자 김찬형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몸
[관전평] 6월 3일 LG:한화 - ‘잔루 14개’ LG 헛심만 쓴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4일 |
LG가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7:7로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두 명의 투수가 내준 대량 실점이 버거웠고 타선이 무수한 잔루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LG 선발 정재복은 1회초 5피안타 1볼넷으로 4실점으로 극도의 부진을 보인 끝에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구속이 130km/h대 중반에 머무는 가운데 제구가 높게 형성되어 한화 타자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최근 정재복은 한 경기를 호투하면 다음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반복하곤 했는데 5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5.2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4일 휴식 후 등판인 오늘 경기에서는 1이닝 4실점으로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노출했습니다. 팔꿈치 수술을 하고 투구수에 제한이
개인적인 준 PO 분석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10월 15일 |
1. 뭐 분석이라고 하긴 넘 거창하고, 아무튼 리버스 스윕이 일어났는데 넥센 입장에서는 3차전서 끝낼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놓친게 컸죠. 2. 결국 3차전의 역적? 만 아니었다면 PO에 진출할 수 있었을텐데 그럼 그 역적?은? 3. 장기영 1사 3루서 본헤드 플레이인 총검술 시전. 그리고 아웃. 그리고 이런 기회를 그냥 날려버려서 넥센은 끝낼 수 있었던 점수를 날리게 되고 3차전 패배. 그리고 리버스 스윕..... 왜 그랬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였죠. 표정관리 잘하는 염감님도 표정이 관리 안되는 저 플레이..... 그리고 그 이후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좋아하는 걸 보고 빡친 빌리 장석 내년에 넥센서 방출 당하는거 아닐련가 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