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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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vs이라크 경기...

이란vs이라크 경기...

딱 이거. 엄청난 경기. 이란의 선전이 빛났지만 ... 이래서 펠레가 "차라리 재경기 하는게 낫다"라고 할 정도로 사람 피말리게 하는 거지만. 일단 UAE:일본 경기 보러 갑니다. UAE가 선제골이라니! 오메 이 경기도 음청 재미있을 듯.

15/01/22 한국vs우즈벡

평소보다 글이 엄청 기니까 미리 팝콘이나 음료수 필수입니다. --------------------------------------------------- - 양팀 다 의외의 포진 한국이야 두명의 부상으로 인해 멤버교체가 있었다지만 결국은 우즈벡의 앞과 뒤를 동시에 흔들기 위한 전략을 들고 나왔고 우즈벡은 제파로프, 카파제를 뺐다는 것은 대놓고 속도 올리겠다는 것인데 이건 초반을 털겠다고 아예 작정한거고...그렇다면 중앙은 분명 파이터적인 성격의 선수를 배치했을 것이 정석...아니나 다를까 정석대로 배치헸더구만... - 완전히 뒤 털림 초반 한국의 4백을 제대로 털어버림. 이번 측면들은 공격은 어째 괜찮은 편인데 수비에선 왜들...-_-;; 측면서부터 두들기는 방식으로 제대로 위협을

오늘의 MOM

당연히 곽태휘. 다시봐도 곽태휘. 아무리 생각해도 곽태휘. 그 다음이 박주호. 그리고 너무나도 뻔한 김진현. 오늘 양팀 골키퍼들의 선방은...손흥민의 그게 들어가기 전까진 승부차기 가는줄 알았을 정도. 더 자세한 이야기는 퇴근한 뒤에요. 근무시간중에 슬쩍슬쩍 몰래몰래, 갖은 방법으로 보는 축구는 꿀재미에요. PS:근무시간이라 뉴스같은거 안보고 있었는데...정말 곽태휘가 MOM으로 선정되었군요. 자세한 경기 내용들은 이따 집에가서...아마도 새벽 3시쯤 올리게 될지... PS2:요즘 근무시간이 오후4시-오후11시입니다. 아주 묘한 근무시간이죠.

어제부터의 브금

"돌아가는 삼각지" (노라조 버전 말고 배호 선생님 오리지날 버전으로 말이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그리고 그 사람들은 다시 비슷한 자리에 있다. 아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늪축구?

제주도로 본격적으로 축구를 보러 다니게 되면서... 우선 제주 사는 분들도 의아해 하시더라. 특히 난 특정팀 응원 팬이라 보긴 애매한 면이 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경기를 골라보러 다니는지라 '왜 하필 제주입니까?' 라는 질문도 많이 듣고, 숙소가면 '오늘은 어느 올레길 가시나요?' '어디 보러 가시나요?' 하는 질문에 '축구보러 왔어요' 하면 외계인보는 듯한 시선이란...-_-;;; 여하간 다니게 되면서 제주에 사시는 이글루저 Asianote님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는데 이분하고 같이 다니면서 한번 놀래킨 적이 있다. 위험상황에서 '저거저거 위험해요' 라고 할 때 난 '아뇨 저거 안위험해요' 하면서 제주가 걷어내고 아시아노트님은 '위험' 하면 난 '아니오' 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자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