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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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본격적으로 축구를 보러 다니게 되면서... 우선 제주 사는 분들도 의아해 하시더라. 특히 난 특정팀 응원 팬이라 보긴 애매한 면이 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경기를 골라보러 다니는지라 '왜 하필 제주입니까?' 라는 질문도 많이 듣고, 숙소가면 '오늘은 어느 올레길 가시나요?' '어디 보러 가시나요?' 하는 질문에 '축구보러 왔어요' 하면 외계인보는 듯한 시선이란...-_-;;; 여하간 다니게 되면서 제주에 사시는 이글루저 Asianote님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는데 이분하고 같이 다니면서 한번 놀래킨 적이 있다. 위험상황에서 '저거저거 위험해요' 라고 할 때 난 '아뇨 저거 안위험해요' 하면서 제주가 걷어내고 아시아노트님은 '위험' 하면 난 '아니오' 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자 질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