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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팬인 나조차도 회생불능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TNA팬인 나조차도 회생불능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The Indies|2016년 3월 6일

1. 레슬링 팬이 된 이후로 TNA는 처음으로 "열렬히" 좋아하게 된 단체였다. 그래서 누군가가 TNA에 대해 부정적인 혹은 비관적인 의견을 표시하면 그것을 애써 부정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요즘 들려오는 소식들이나 상황을 보면 한때는 TNA 빠돌이 수준이었던 나조차도 단체의 상황과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POP TV로 방송국을 옮기고 난 뒤의 최근의 임팩트 레슬링은 분명히 재밌다. 좋은 경기들도 거의 매주 나오고 있고 메인 대립이었던 매트 하디 대 EC III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도 큰 무리없이 잘 진행되어 왔다. 새롭게 데뷔한 마이크 베넷이나 디케이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도 보여주고 있고 단순히 스토리를 근시안적으로 진행시킨다기 보다 예전보다는 좀 더 확실한 목적성이 보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늦게나마 추억하며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늦게나마 추억하며

The Indies|2016년 3월 5일

10여년 전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처음 봤을 때를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 그의 첫인상은 내게 썩 좋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경기복도 심지어 평범하게 갈색 트렁크 하나, 그리고 치킨윙같은 재미없는(?) 섭미션으로 챔피언에 등극하는 모습까지. 카리스마가 없어보이는 외향적인 모습에다가 '저 선수는 정말 테크니컬한 경기를 한다' '처음 본 사람이 지루해 할 수 있다'는 등 다른 이들의 얘기만을 듣고 '아, 이 선수 경기는 재미없겠구나'라고 지레짐작해버리고 그의 경기를 애초에 멀리했었다. 더군다나 CZW를 시작으로 인디를 처음 접했던 나였기에 그의 경기를 선뜻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가 ECW나 CZW 경기를 오줌 마려워질 정도로 무서운 걸 참아가면서도 접하려고 했을 때와는 다른 종류의 용기(?)가 필

FSM 리더 어워드 2015 결과

FSM 리더 어워드 2015 결과

The Indies|2016년 3월 3일

영국의 레슬링 메거진인 Fighting Spirit Magazine이 2012년부터 시작한 리더 어워드 결과가 지난 1월 21일에 나온 128호에서 공개됐었습니다. 뒤늦게 찾아보니 영국 팬들의 WWE를 선호하면서도 어느정도 매니아적인 시각도 보이는 결과가 흥미롭기도 했고 영국쪽 메거진이니만큼 영국쪽 쇼,레슬러,흥행만 선정하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서 온디맨드 서비스 덕분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영국 레슬링에 대해서도 좋은 소개가 될 것 같아 한 번 올려봅니다. FSM 2015 올해의 레슬러 : 세스 롤린스(22%) 2위 : 핀 베일러(18%) 3위 : 잭 세이버 주니어(16%) - 사샤 뱅크스, 케빈 오웬스, AJ 스타일스, 브록 레스너 그리고 로데릭 스트롱이 44%를 나눠가짐 수상에

TNA IMPACT WRESTLING:LOCKDOWN REVIEW

TNA IMPACT WRESTLING:LOCKDOWN REVIEW

The Indies|2016년 2월 25일

I think TNA IMPACT WRESTLING:LOCKDOWN edition was very fun 2 hours of wrestling. It was another easy to watch show. Each match had their own purpose. There were two matches that the heat didn't reach the momentum to have cage match, though. But,TNA is not running the company by season like Lucha Underground.(LU) LU don't need many major shows becuase each season isn't much long and the s

C4 Wrestling "The Harder They Come" Review

C4 Wrestling "The Harder They Come" Review

The Indies|2016년 2월 8일

C4 레슬링이 개최했던 1월달 흥행들 중 가장 새해의 시작같은 느낌이었던 쇼. 다른 단체와는 다르게 9월에 첫 쇼를 시작해서 7월쯤에 Crossing the Line으로 마무리하는 시즌제로 일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1월달 쇼에는 기존에 있던 갈등들이 깊어질 뿐, 뉴스거리가 될만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데 이 쇼에서는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다. 둘이 같은 사람이라니....... 그 굵직한 사건들 중 하나로 첫번째로 언급할 경기는 트위기 & 스페이스 몽키 대 마이클 본 페이튼(MVP) & 바네사 크레이븐. 트위기의 모습을 과거 IWS 흥행 이후 몇년 만에 본 것이기 때문에 그의 지금과 같은 외형적인 모습이 너무 낯설었다. 딱 봐도 마른체구이지만 본 조비의 Livin O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