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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둘째날 카오산 로드
마사지를 받고 나와선 왕궁 주변으로 가봤습니다. 다들 검은 옷차림이네요. 사람들도 많습니다. 왕궁 출입은 복장도 규제하고 출입은 내국인만 가능했습니다. 외국인은 못들어가네요. 어디서나 셀피는 빠지지 않네요. ㅋ 출발 전에는 태국 국장 때문에 엄청 엄숙한 분위기에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사람 사는데 어딜 가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겟코. 살짝 건드려 보니 후다닥 도망갑니다. 살아있네요. ㅋㅋㅋ 와이프도 덩달아 기겁하며 도망. 다시 카오산 로드 쪽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왕궁 주변은 분위기가 우리가 낄 곳이 아닌것 같네요.

태국 방콕 둘째날 왓 포
굿 모닝 카오산 로드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점을 먹으러 나섰습니다. 와이프가 알아놓은 식당이 있다네요. 근처의 민주주의 기념탑을 지나 Krua Apsorn이라는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네요. 검은 옷 차림이 많았습니다. 분위기를 보니 반주는 안되겠네요. 마실것은 그냥 물만 시켰습니다. 벽에 걸린 여러 신문기사 스크랩들. 유명한 집인가 보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커리 종류 하나랑 게살 오믈렛 그리고 돼지고기 샐러드를 시켰어요. 우와.. 100바트짜리 게살 오믈렛 대박이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네요. 이건 제가 주문한 커리. 매콤한게 맛있어요. 생선

태국 방콕 첫날
작년 여름 휴가는 태국 방콕으로 가기로 하고, 조금 더 싼 비행기표를 구하기 위해서 1년 전에 미리 표를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10월 17일 출발인데, 10월 들어 태국 푸미폰 국왕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뉴스가 간간히 나오더니 4일 전 10월 13일에 돌아가신겁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설마 휴가 내내 술은 둘째치고 밥조차 못사먹는거 아냐? 설마 또 쿠테타 일어나는거 아냐? 결과적으로 다행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만, 그땐 좀 걱정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가야죠. 밤비행기라 천천히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인천공항에서 젤 좋아하는 식당 명가의 뜰에 또 왔습니다. 인천 공항 오면 무조건 여기

대만 가오슝 렌츠탄 (연지담)
여긴 주말만 되면 비가 오네요. 어젯 밤에도 길에서 뭔갈 막 태우길래 뭐지 싶었는데, 오늘도 길에서 뭔갈 태우고 있네요. 대만에선 일상적인 모습인가봐요. 그리고 스쿠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의 모습입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상관없어요. 빽빽히 주차된 스쿠터들. 제가 묵고 있는 호텔입니다. 85층 짜리은데 건물이 山 처럼 생겼어요. 지하철을 타고 7정거장을 가서 생태공원 역에 내렸습니다. 가오슝 시립 도서관 분관인가 봅니다. 우산과 비옷을 저렇게 밖에 놔두고 들어가는게 인상깊네요. 잃어버릴 염려가 없나봅니다. 목적지인 용호탑을 구글맵에서 검색하고 도보로 얼마나 걸리나 보니 23분 정도 걸리네요.

대만 가오슝 아이허 & 리우허 야시장
호텔방에서 후다닥 포스팅을 마치고 다시 나오니 그새 어둑어둑해졌네요. 상관없습니다. 이제 갈 곳은 모두 밤에 가야 좋은 곳이라서요. 건너편 시립 도서관 불빛이 예쁘네요. 창문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뭐하는 덴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길에 있는 백화점 주차장인데, 저녁이 되니 주차된 스쿠터들이 낮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지하철을 타고 낮과 같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낮에갔던 시지완 역보다 한정거장 앞에 있는 양첸푸 역이 목적지입니다. 내리고 나니 다른 역이랑 뭔가 좀 다른 분위기네요. 대만도 모에가 지배하는 것인가... 이거 무려 가오슝 메트로 공식 캐릭터입니다. 역 밖으로 나오니 커다란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