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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7, #3 렌츠탄, 저녁먹기
불광사에서 돌아와서 쇼핑몰에서 잠깐 쉬기로 했는데 그냥 멍때리기 뭐하니 뭘 먹어야지. 좋은 핑계다. 푸드코트에 은근 먹을게 많은데 우리는 얼마전에 야채전골을 잘 먹었으므로 그냥 디저트만 먹기로 했다. 우선은 밀크티. 밀크티는 1일 1개이상.. 공차가 있길래 공차로 먹어봤다. 한국에서도 먹고 보고 얼마전에 미국에도 들어왔다. 엘에이에 새로 생긴 곳이 오픈했을 때 줄이 진짜 길었다. 친구들도 줄서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는지 다들 반응이 영.. 예전에 half & half라는 곳도 엄청 맛있엇는데 요새는 뭔가 맛이 바뀐것 같아 좀 슬프다. 엘에이쪽에 코코밀크티도 있긴 한대 그거 하나 먹자고 거기까지 가기는 그렇고. 맛있는 밀크티 집을 찾아 단골이 되고

대만 가오슝 렌츠탄 (연지담)
여긴 주말만 되면 비가 오네요. 어젯 밤에도 길에서 뭔갈 막 태우길래 뭐지 싶었는데, 오늘도 길에서 뭔갈 태우고 있네요. 대만에선 일상적인 모습인가봐요. 그리고 스쿠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의 모습입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상관없어요. 빽빽히 주차된 스쿠터들. 제가 묵고 있는 호텔입니다. 85층 짜리은데 건물이 山 처럼 생겼어요. 지하철을 타고 7정거장을 가서 생태공원 역에 내렸습니다. 가오슝 시립 도서관 분관인가 봅니다. 우산과 비옷을 저렇게 밖에 놔두고 들어가는게 인상깊네요. 잃어버릴 염려가 없나봅니다. 목적지인 용호탑을 구글맵에서 검색하고 도보로 얼마나 걸리나 보니 23분 정도 걸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