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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라이딩
지난 근로자의 날 올해 첫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작년에 땅끝마을 라이딩 하고 나서 CR1은 한번도 안탄지라 자전거 상태가 좀 메롱이었거든요. 대충 할 수 있는 정비라도 좀 해주고 나니 오전 다 가고 오후 2시가 되어서야 겨우 출발할 수 있었네요. ㅎ 울동네 입구입니다. 죽전 탄천 자전거 도로 시작지점 도착. 거리로는 집에서 7~8km 정도 되는데, 고속도로 진입로와 경사길 두번을 올라야 올 수 있습니다. 살짝 위험한 구간이 두번정도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어쨌든 여기까지만 오면 편안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페달질을 경쾌하게 하면서 쭉쭉 나갑니다. 전에 쓰던 GRD를 아버지께서 쓰고 계셔서 새로 산 후지 X10을 들고 나왔는데,

네번째 리버힐즈
지난 주말 올해 두번째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제가 캠핑가는 날은 아주 높은 확률로 비가 오네요. 토요일 아침 잠에서 깨니 비가 아주 퍼붓고 있더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갑니다. 두번째 캠핑 갔을때 아주 비바람 때문에 텐트 날아갈 뻔한 적도 있어서 웬만한 날씨엔 눈하나 꿈쩍 안해요. 지수씨가 집에 오자마자 짐 차에 싣고 새로 레고의 성지로 등극한 울동네 홈플러스에서 장 보고 레고 두개 사고 -_- 그리고 영월로 출발했습니다. 1시쯤 도착해서 바로 비맞으면서 텐트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텐트 치고 짐 정리 하는데 딱 한시간 걸렸네요. 오랜만에 온 캠핑이라 버벅거릴 줄 알았는데, 비맞고 있으니 절로 빨리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
4월 8일 일요일. 2년만에 하프마라톤을 뛰었네요. 지난번에 주차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엔 아예 첨부터 근처 이마트 주차장에 차를 대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행사장과 출발선이 보이네요. 좀 미리 가서 여유있게 준비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면 좋으련만,, 항상 출발시간 딱 맞춰 대회장에 도착합니다. ㅋㅋ 역시 큰 대회라 사람들 많네요. 풀코스 출발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은 붐볐습니다. 저도 짐 맡기고, 하프 출발 시간에 맞춰 출발. 2년만에 뛰는거라 엄청 힘들 줄 알았는데, 그래도 1주일 코스 속성 훈련의 효과 덕분인지 뛸만 하더라구요. 이번엔 카메라 안들고 뛰어서 사진이 없어요. 기록은 2시간 15분 54초입니

건축학개론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습니다. 요즘 영화는 거의 블루레이를 사서 집에서 보는 편이라, 이 영화도 나중에 집에서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후배 결혼식 갔다가 (이제 선배, 동기들 다 시집장가 보내고 후배들 보내고 있습니다..-ㅁ-) 회사 가서 열어본 업무 메일 수신처에 부사장님 둘 상무님 다섯분이 포함되어 있는거 보고 놀라서 부리나케 영어로!! 답장하고, 관계부서에서 요구하고 물어보는거 답변하고 데이터 뽑고 하면서 열일 하고 퇴근하는데 그냥 집으로 바로 돌아오기가 싫더라구요. 날씨 좋은 토욜날 이게 뭐하는건지 싶어서요..-_-;; 뭐 동네 메가박스는 주말이라도 가면 표 있을거라 생각하고 예매 안하고 그냥 갔습니다. 보러 가길 잘 한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