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둘째날 카오산 로드
By Let it be | 2017년 2월 11일 |
![태국 방콕 둘째날 카오산 로드](https://img.zoomtrend.com/2017/02/11/d0037484_586f11ee4a272.jpg)
마사지를 받고 나와선 왕궁 주변으로 가봤습니다. 다들 검은 옷차림이네요. 사람들도 많습니다. 왕궁 출입은 복장도 규제하고 출입은 내국인만 가능했습니다. 외국인은 못들어가네요. 어디서나 셀피는 빠지지 않네요. ㅋ 출발 전에는 태국 국장 때문에 엄청 엄숙한 분위기에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사람 사는데 어딜 가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겟코. 살짝 건드려 보니 후다닥 도망갑니다. 살아있네요. ㅋㅋㅋ 와이프도 덩달아 기겁하며 도망. 다시 카오산 로드 쪽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왕궁 주변은 분위기가 우리가 낄 곳이 아닌것 같네요.
12.08.04 파야타이 -> 카오산로드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8월 19일 |
![12.08.04 파야타이 -> 카오산로드](https://img.zoomtrend.com/2012/08/19/a0110707_50309fa1f28d9.jpg)
한국에서 지도를 봤더니 길이 어렵지 않아 걸어간다.지금 생각하면 위만멕 궁전쪽으로 쭉 걸어가는게 길이 훨씬 좋았겠지만대강 거리를 측정해봤더니 파야타이역에서 남쪽 길로 가다가 민주기념탑 바로 전 6차선처럼 보이는 도로에서 꺽는게 파쑤멘 요새까지 더 가깝다. 무지 큰 지렁이 같은게 움직이길래 봤더니 다리가 많다.방콕에 온게 맞나보다. 자주 보이는 장면이다.젊은 현지인들이 사진 찍는 모습이 예전과 달리 자주 보인다. 가다가 기차도 기다려주고 이런 날씨에 고기 밖에 저리 놔두어도 왜 괜찮을까 궁금해 했었는데 여전하고...습도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잘은 모르겠다. 슬슬 익숙한 모습의 도로가 보인다. 짧은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꺽어 쭈욱 직진하면 파쑤멘 요새로 간다.파쑤멘 요새 바로 근처의 주유소 안에
12.08.09 빠이 걷기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9월 7일 |
![12.08.09 빠이 걷기](https://img.zoomtrend.com/2012/09/07/a0110707_5048a8080a681.jpg)
비가 내려 아이들이 건물에서 못나오고 있는데 엄마? 할머니?가 오시니 한 아이가 뛰어나온다. 나 어렸을땐 학교에서 흔하게 보던 모습이었는데 요즘도 그러려나... 요가? 장기로 있는 사람이 많으니 생각보다 하는 사람이 많은듯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인데 새로 생겼는지 사람도 없다. 피차이 숙소에 잠시 들렸다가 돌아다니러 나간다. 저 안에 든건 떡이다. 5B 짜리 맛은.. 떡맛이다. 다니다보니 또 비가 와서 잠시 비를 피하는데 EJ양이랑 나한테 뒤에 있는 여자분이 의자를 두개 주며 환하게 웃는다. 말은 안통하지만 이런게 참 좋다. 이래서 내가 자주 이런 곳에 여행을 오는것 같다. 이건 늦게까지 열리는 야시장쪽 돌다 저녁 메뉴 구경하는 중 이건 망고밥 김밥도 있네 언젠가 먹어야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