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윤의 소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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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주인공이 되는 프로레슬러 빅쇼
WWE의 슈퍼스타 빅쇼(Big Show)가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벤데타(Vendetta)]가 오는 6월 12일 미국에서 주문형 비디오 방식으로 상영된다. 어느 날 냉철한 형사 메이슨(딘 케인 분)의 아내가 악당에게 살해당하자 메이슨은 감옥에 있는 악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의로 일을 저질러 체포된다. 그리고 교도소에 수감된 형사가 피의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프로레슬러로 익히 알려진 빅쇼는 1990년대부터 몇 편의 상업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해 왔으며 2010년 [너클헤드(Knucklehead)]라는 삼류 코미디 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꿰찼다. 이번에는 나름대로 영화다운 영화이긴 하지만 WWE에서 제작한 영화는 모두 저급해서 큰 기대는 안 되는 것이 단점. 광고 문구가 "
![[댄싱 9] 있으나 마나 한 마스터들](https://img.zoomtrend.com/2015/05/24/e0050100_5561ba9627ad5.jpg)
[댄싱 9] 있으나 마나 한 마스터들
절간의 부처님이 따로 없다. [댄싱 9]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김수로, 박지은, 이용우와 우현영, 이민우, 박지우 각각 블루와 레드 팀의 마스터들은 직책에 어울리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는다. 마스터 본인들끼리 농담과 으름장을 주고받으며 기싸움을 벌이거나 과장된 톤으로 각 라운드 대결에 나설 팀원들을 소개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연습할 때 포맷, 콘셉트에 대해 조언을 하기도 하지만 엄청나게 그럴듯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생방송에서는 대기실에 찾아가 표정, 제스처를 이야기하며 팀원들을 독려하기도 하지만 이미 팀원들 스스로 8할 이상 준비한 공연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은 그다지 영양가가 없다. 가까이에서 수시로 지도 편달하는 스승으로서의 마스터가 아닌 팀원들

가정의 달에 생각나는 혈육 그룹들
가정의 달 5월, 1년 중 한시적으로나마 부모님과 형제자매,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증폭하게 되는 시즌이다. 가족에 관한 날들이 집중된 이유로 음악팬들에게는 혈연관계의 밴드들이 유독 생각나는 달이기도 하다. 멤버들 모두 연주와 가창력이 출중했던 The Jackson 5, 깜찍한 외모와 달리 격한 비보잉을 췄던 량현량하, 세계를 강타한 디스코 열풍의 중핵 Bee Gees, 보통 사람들의 생활상을 주로 노래했던 한스 밴드는 많은 이가 기억하는 대표 가족 그룹일 것이다. 부모님께 좋은 인자를 물려받아 사이좋게 끼를 드러낸 인물들이다. (화목한 가족 그룹들을 언급하니 괜스레 가족끼리 사이가 좋지 못했던 그룹들도 떠오른다. 언젠가 나중에는 가족사가 고약했던 뮤지션들을 소개할 날이 올지도.)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위대한 보조들이 부르는 희비](https://img.zoomtrend.com/2015/05/18/e0050100_5559493b45fd8.jpg)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위대한 보조들이 부르는 희비
조력자로 머무르길 원하는 이는 많지 않다. 본인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믿으며 그 능력을 많은 이에게 인정받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독립이라든가 대표로 나서기를 꿈꾼다. 성자가 아닌 이상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잘되거나 나아지고 싶은 최소한의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출중함을 알아줄 때 자신의 존재를 더 드러내고 싶은 마음을 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국내에서는 흔히 코러스라고 칭하는 백업(back-up) 싱어들에게 그러한 심리는 일반적이다. 재능이 뛰어나지만 언제나 스타 가수의 보조인 탓이다.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지라도 화려한 무대와 관중의 함성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심지어 본인이 가이드 용도로 부른 노래가 다른 가수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경우마저 있다. 출세에 대한 소망, 혹은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