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주인공이 되는 프로레슬러 빅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5월 25일 |
WWE의 슈퍼스타 빅쇼(Big Show)가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벤데타(Vendetta)]가 오는 6월 12일 미국에서 주문형 비디오 방식으로 상영된다. 어느 날 냉철한 형사 메이슨(딘 케인 분)의 아내가 악당에게 살해당하자 메이슨은 감옥에 있는 악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의로 일을 저질러 체포된다. 그리고 교도소에 수감된 형사가 피의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프로레슬러로 익히 알려진 빅쇼는 1990년대부터 몇 편의 상업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해 왔으며 2010년 [너클헤드(Knucklehead)]라는 삼류 코미디 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꿰찼다. 이번에는 나름대로 영화다운 영화이긴 하지만 WWE에서 제작한 영화는 모두 저급해서 큰 기대는 안 되는 것이 단점. 광고 문구가 "
언차티드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18일 |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언차티드>의 목적은 딱 하나였을 것이다. 새로운 세대의 <인디아나 존스>로 자리매김하는 것. 존나 간단한 목표 같지만 인디아나 존스가 데굴데굴 굴러오는 거대 바위와 함께 관객들 마음 속으로 뛰어들어온지 무려 4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에서 아직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언차티드>의 목표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체감할 수가 있을 것이다. 우선 <언차티드>는 종종 인상적인 순간들을 선보인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써 셋팅이 잘된 시퀀스들이 꽤 있다. 물론 그들 대부분을 원작 비디오 게임으로부터 빚져온 것 역시 사실이지만, 리메이크란 원래 그런 맛에 하는 것 아닌가. 하여튼, 거대 수송기 끝
풀 넬슨 슬램(Full Nelson Slam) - 웨이드 바렛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3년 1월 20일 |
접수자 : 코피 킹스턴 간만에 보니까, 처음에는 '내가 알던 그 웨이드 바렛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역시나, 저 정도의 하드웨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마이너스 요소 없이 그냥 한 몫만 해도 괜찮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이 사람은 역시나 웨이스트랜드가 최고의 마이너스 요소였지.... 피니쉬 무브도 괜찮고, 쭉쭉 뻗은 기럭지 등의 하드웨어를 이용한 경기 운영까지. 아직까진 예전의 이미지가 제 머릿 속에 남아있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올리긴 그렇습니다만- 적어도 할 수 있는 말은 말입니다. 예전보다 훨씬 괜찮아졌다는 겁니다. 수염이 있으니까 훨씬 카리스마 있어 보여!! 물론 제가 수염있는 남자를 좀 더 매력적으로 보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여기에서 잘
2015. 11. 29 수원 vs 전북(H) 38R 시즌 최종전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12월 2일 |
2015. 11. 29 vs전북(H) 38R l 2:1 승 ㅣ 염기훈, 카이오 수원 2 : 염기훈(66’), 카이오(86’)전북 1 : 이재성 (84’) 수원 : 정성룡, 홍철, 조성진, 곽희주, 신세계, 권창훈(89’ 구자룡), 백지훈, 염기훈, 산토스(64’ 박현범), 이상호, 카이오전북 : 시즌 최종전. 내 상태가 영 별로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번 시즌 총막공(!)을 놓치긴 싫어서, 꾸역꾸역 빅버드로 갔다. 내부에 뭔가 설치하는 중인 걸 보니 재단과 이야기는 좀 된 모양. 내년에도 여기에 있을 것 같다. 우리나 그쪽이나, 서로 놓치긴 당연히 아쉬울 테니. 전반은 탐색전. 몇 번의 위기를 잘 넘겼다. 득점 없이 끝났지만, 질 거란 생각은 안 들었다. 이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