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다, 춤을 춰요 !

Sources

Posts

39 posts
#게임_크퀘(갓미역)

#게임_크퀘(갓미역)

솔다, 춤을 춰요 !|2015년 6월 12일

5월, 대성공 대성공!'오늘의 운세' 점치듯 4주 동안 시도한 끝에 ㅎㅅㅎ 화산 하드에서 5성 무기 겟!판매하기도 귀찮은 1,2성 먹다가 오오오 헌혈 너스파이,너는 별로....내 마음의 별★로..... 비록 빵던엔 무쓸모라도자애 히미코 하나로 용서 고속도로에서 미금역까지하드골렘 버티면서 헌혈 너스파이의 존재감을 엄지손가락에 새김! 너스파이 다섯 번 뽑고 드디어 여우동 겟!여우동을 얻으면 기파랑이 따라온댜ㅑㅑㅑㅑ 결투장에서 봉깃 제대로 맞으면짱 무서웠는데 스킬 시전 시간 너무 느려엽안씀(...)그래도 얻는 순간은 매우 기뻤다는.. 아이폰이라 레이드격인 월드보스는 무작위 동료 찾기 누르다가 끝나고 (...)결투장도 잘 안가고뭣보다 알림 메세지로 무슨무슨 이벤트 안

끝은 어딜까 :: "러시아? 북한 관광만큼 설렜다"(2)

끝은 어딜까 :: "러시아? 북한 관광만큼 설렜다"(2)

솔다, 춤을 춰요 !|2014년 2월 13일

아기자기한 공항버스! "와, 난 뭐타고 가야하지?" 아아, 그 전날 로마에서 혹은 모스크바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난 뭘 했던거냐! 모스크바 숙소인 'Greenmango' 호스텔 위치를 모르겠다. 그 숙소가 있는 지하철 역만 수첩에 적어놓은 나의 패기란(...) 유럽에서도 같은 이유로 몇 시간씩 길을 헤맨 주제, 반성이나 교훈은 뀌고난 뒤 자리만 옮기면 되는 방구같은 거냐! 으,으헝으헝엉으헝엉 (아, 벌써 2년이 지났는데도 이 때를 생각하면 나 자신에게 열이 뻗친다!) 버스를 탔는데 문제는 '정거장 안내 전광판'이 없어 ㅇ..-<-< 왜냐, 왜 실내인지 실외인지 온도 표시만 해주는 거냐아... (우리나라 버스도 이런 경우가 많은데, 내가 이 날 모스크바서 속상했던 걸 생각하면 바꿔달라고

끝은 어딜까 :: "러시아? 북한 관광만큼 설렜다"(1)

끝은 어딜까 :: "러시아? 북한 관광만큼 설렜다"(1)

솔다, 춤을 춰요 !|2014년 2월 13일

달콤한 빛깔의 성 바실리 사원 "유럽배낭여행, 떠나보니 한국 좋더라."(일정)"내가@_@땅을 걷는거야, 무대 위에 있는거야?"(런던) 포스팅을 끝으로 2012년 30일 유럽 여행기에 gg쳤다. "아니 왜들 해외 여행을 다녀와야 시야가 넓어진다고 하는거야?" 욱하는 심정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남들처럼 유명 건축이나 관광명소에 대한 배경지식 대신에 오직 "절대로, 결코 소매치기에게 조공을 바치고 오지 않으리라!" 달랑 이 목표 하나만을 위한 무한 검색질. 훌륭히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왔지만, 과연 '보여지는 글'로써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 싶었기 때문이다. 그니까, 결론은 에이, 그냥 대놓고 사진뿐인 여행기! 소치 올림픽으로 전세계인의 관심이 쏠린 '러시아'를 나도 밟은 적 있다고! 뻐길 게 사진밖에 없는

10월 19일 <어푸푸 숨소리>

솔다, 춤을 춰요 !|2013년 10월 29일

19일 이후로 수영장에 가지 못했다. 일단 심한 감기에 걸렸다. 바로 그 주에 토익 시험을 쳐야해서 굉장히 예민한 상태였다. 병원에서 2만원짜리 링겔도 맞고, 학원도 완전 무장을 하고 다녔다. 19일 전 주에도 생체에서 명령받은 강제 휴식기간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출석률 엉망인 학생이 됐다. 2 주 전 금요일은 정말 오랜만에 참석한 강습이었다. 신입도 한 명 늘었다. 나이 많으신 아주머니였다. 수영장에서는 장님과 다름 없는 내게도 보라색 수영모는 인상깊었다. 워밍 업 이후에 수강생 모두에게 자유형 세 바퀴를 돌라고 할 때는 속으로 겁났다. 울 쌤이 도대체 평영을 얼마나 시켜먹을라고 뺑뺑이 돌리지? 역시 문제는 평영이었다. 이 영법과 나의 껄끄러운 관계는 서로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것 같다. 25m 레

4주간의 문화 소비.

4주간의 문화 소비.

솔다, 춤을 춰요 !|2013년 8월 25일

영화(감상했던 순서) 개봉 다음날 봤다. 한달 전 홍보영상이 떴을 때는, 너무 소란떠는 게 아닌가 시큰둥했는데 네이버 인터뷰를 본 뒤에야 손꼽아 기다렸던 영화. 내가 반한 의 최대 매력은 완급 조절에 있다. 수장고를 차지하기 위한 기요틴들과의 혈전 중 새해를 축하하며 환호성을 지르는 박해자와 저항 세력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 1인칭 살인 게임으로 시점을 비틀며 어둠을 끌어와 관객의 눈을 가리는 대신 오히려 더욱 또렷해지는 상상의 눈을 적중해 공포에 떨게했다. 이즈음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도무지 굴러가지 않는 차를 끄는 기분에 퍼져있던 상태라, 상처와 아픔과 죽음을 감내하면서까지 뛰고 죽이고 죽는 꼬리칸 사람들에게 금새 숙연해졌다. 그래서 임신한 선생이 우스꽝스런 동작으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