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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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posts[후쿠오카]10년만의 일본, 1년반만의 여행 3
#1 하카타역 키테 KITTE 9층의 오오야마 모츠나베에서 먹은 곱창전골세트.양배추, 부추, 연두부, 곱창이 들어가 있고 미소 육수로 했다.처음에는 양이 좀 적은가 싶었는데 사이드로 이것저것 나오고 면 사리까지 먹으니 엄청 배불렀다.끓이다 보면 기름이 마구 떠다니지만 그에 비해 별로 느끼하지는 않았다.다만 좀 짜다.그래서 물 달라고 했더니 육수를 넣어줘서 더 짰다. 나중에는 그냥 물 달라고 한 다음에 직원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물 넣어서 다시 끓였다.그랬더니 안 짜고 훨씬 맛있었다.양배추와 부추, 곱창을 한 입에 야무지게 넣으면 느끼하면서 아삭하고 짱맛.국물도 느끼하면서 짜고 달고 맛있었다.우리나라에도 불고기브라더스?에서 후쿠오카 모츠나베 라는 이름으로 프랜차이즈 낸 걸로 알고 있는데 한 번 가볼까 고민
[후쿠오카]10년만의 일본, 1년반만의 여행 2
#1 파티시에 자크의 바닐라무스 케이크.이게 제일 맛있었는데 이것만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ㅠㅠㅠㅠ진짜 한국에서 여러 빵집 가봤고, 유럽 여행 다닐 때도 여기저기 가봤지만 여기가 진짜 제일 맛있었다.정말 단언하건데 내 인생의 가장 맛있는 디저트 가게를 꼽으라고 하면, 무조건 여기.케이크인데도 느끼하지 않고 균형이 잘 맞아서 마구마구 들어가는 곳.사진 속 케이크는 화이트초콜릿+바닐라무스+초코시트+초코크림+파이지+오렌지 제스트 조합이었는데초콜릿의 달콤함과 바닐라무스의 부드러움, 파이지의 바삭거림 거기에 오렌지 제스트의 상큼함까지 정말 최고였다.식감도 맛도 향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케이크였다.혼자서 한 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그리고 한 판은 아니지만 이 케이크를 시작으로 마구마구 먹기 시작
[후쿠오카]10년만의 일본, 1년반만의 여행 1
#1 중학교 때 학교에서 갔던 일본 여행 이후로 근 10년만에 일본에 갔다. 그 때는 도쿄, 교토, 오사카였는데 이번에는 후쿠오카로.오사카에 갈까 했는데 친구가 오사카=부산, 후쿠오카=강원도 같다길래 후쿠오카 선택.어려운 결정을 내린만큼, 오랜만에 쉬는 것인만큼 그냥 걷고 생각하고 먹고 그런 여행이 하고 싶었다.여행을 마치고 나니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다.내가 출국하는 날과 그 다음 날, 서울은 물폭탄을 맞았는데 후쿠오카는 아주 맑고 청량했다.그리고 내가 귀국한 다음 날, 새로운 태풍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2 카와바타 시장에 위치한 커리 혼포에서 먹은 씨푸드 베이크드 커리=해물 야끼카레.홍합, 새우, 조갯살, 오징어, 생선살이 들어간 커리인데 먹고 나니 밥이 좀 남아서 아쉬웠
![[Movie]인크레더블2 (Incredibles 2,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7/21/b0364228_5b533380ddee5.jpg)
[Movie]인크레더블2 (Incredibles 2, 2018)
#1 메가박스 신촌 #2 스포주의를 쓰기도 민망할 정도의 전개.악당도 누구인지 금방 짐작할 수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술술 잘 흘러간다.그렇게 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잭잭의 매력으로 모든 걸 커버할 수 있는 영화.물론 요즘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의 설정 변화도 한 몫 했다. #3 익숙하지 않은 육아에 쩔쩔매는 아빠, 재취업에 성공한 엄마,사랑의 열병을 앓는 딸, 학업의 고통을 알게된 아들, 가능성을 발견하기 시작하는 아기. 슈퍼히어로가 아니어도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모습이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물들에 몰입할 수 있는 것.약간 아쉬웠던 건 각각 캐릭터의 서사에 비해 아들 대쉬의 서사가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영화에서 명언 제조기는 에드나 모드.잭잭을 돌보느
![[Movie]킬링 디어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2017)](https://img.zoomtrend.com/2018/07/19/b0364228_5b50b650784ec.jpg)
[Movie]킬링 디어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2017)
#1 더 숲 시네마 #2 시카리오2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예고편을 봤는데 이전에 덩케르크에서 인상 깊게 봤던 배리 케오건이 소름 돋는 연기를 하는 것 같아서 보러 갔다.보고 나니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배리 케오건이 아주 크게 될 거라는 건 아주 잘 알겠다. (((((((((((((((((((((((((((((((((((((((((((((((((((((((((((스포주의))))))))))))))))))))))))))))))))))))))))))))))))))))))) #3 오프닝이 엄청나게 강력했다.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수술장면. 실제 수술 장면을 환자의 허락을 받고 삽입했다는 것 같던데.리얼한 건 둘째치고 미친듯한 클로즈업으로 철저하게 심장만을 보여주는데 음악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