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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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말은 유명한 밈은 아니고 용어도 아니다. 스트리머가 어려운 게임을 하면서 괴로워하는 영상에 올라온 어느 덧글에서 발견한 말이다. 다크소울은 컬트적인 인기에서 대중적인 인기로 올라온... 보기 드문 성공 케이스를 가진 작품이다. 특유의 높은 난이도에 많은 게이머들이 입덕하고 반했는데, 고전적인 도전방식을 고수하던 프롬 소프트웨어의 패기와 외골수적임에 반해서 그럴 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캐주얼 유저를 위해 난이도를 낮추는 AAA급 게임들의 BITCH 정신에 대한 유저들의 반항심에 성공의 의미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한편으로 다크소울이 난이도의 대명사가 되면서, 유독 다크소울은 나에게 쉬웠다는 말을 쓰는 사례가 많아졌고, 난이도 높은 게임을 즐기는 것이 게이머로서의 자존심 대결이 되버리는 기믹

라라랜드

라라랜드

외골수 뮤지션과 성공지향 배우의 사랑 이야기 1. 고전미가 두드러지는 화면과 유연한 포착의 현대미의 만남 [라라랜드]는 정말 촌스러울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고전적인 화면 전환 방식과 지나치게 판타지적이고 작위적인 무대설정 등, 현대에 잘 안 쓰는 방법을 쓰기 때문입니다. 뮤지컬 영화라고 뮤지컬에서나 쓰던 조명효과를 드라마 파트에 쓰는 노골적인 방식은 촌스러움을 더 강조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원색으로 가득한 비비드 컬러는 또 어떻구요. 하지만 이런 고전적이고 유치할 수 있었던 연출 방식은 공감가는 서사와 유연한 카메라 워킹, 완급의 절제로 살려냅니다. 작위적인 무대설정은 꿈에 대한 은유로 그려지고, 비비드 컬러는 활동성과 개성을 더 강조하는 요소로 살아납니다. 이렇게 만들어

이제 서양rpg 안할거임

스카이림 하면서 아이템 하나 찾으려고 3시간을 돌고나서 이젠 더이상 서양rpg를 안하기로 했다. 정말 의미없이 뱅뱅돌았다. 뭐만하면 절차가 있어서 절차를 하나씩 밟아야 하는데, 그 과정이 재밌다기보다 그냥 무성의하게 꼬아놓은 미로보는 것 같았다. 얘넨 항상 이런식이었다. 직관적이고 객관적일수있는방법을 포기했다면, 왜 그렇게 디자인할 수 밖에 없었는가를 사용자가 경험과 감정으로 납득당해야하는데 요런거넣으면재밌겠지라며 지들끼리만 재밌는상황을 던지는것 같다. 그래서 씨발같은 너드문화가 씨발 안되는거다 내용도 방대하다보니 내밀하지도 않고. 그냥 얘가 얘랑 이어져 있더라, 간단하게 볼 일이 스케일이 커지더라 식의 이야기를 수십시간 반복해서 보고 그냥 길고 감흥도 없음. 시작할때 몇분동안 마

그것 2017 리뷰

그것 2017 리뷰

델토로 식의 음울함과 스필버그식 경쾌함의 만남. 사실 둘과는 전혀 무관한 감독이 만들었는데 그 감독들의 냄새가 난다니 이상할 따름이다;; 1. 원작을 안 봐서 얼마나 약한 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더 잔인하게 표현했다면 오히려 VIP때처럼 불쾌감만 남기고 끝났을 것 같다. 오히려 적당한 선에서 끝내고 나머지는 암시하게 두는 게 더 잔인하지만 불쾌하지 않게 느껴진다. 초반의 예상 외의 고어씬에 놀라고, 결말의 덤덤함에 더 놀랐는데, 그게 원작의 스토리라인이라고 하더라도 그 묘한 암시들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 2. 은 공포영화를 넘어서, 아이들이 처한 기묘한 현실에 대해 다루는 모양새로 나아간다. 자기 자식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아버지,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과잉보호로 자

팬들이 만든 '게임 영화화' 포스터 중 최고들

팬들이 만든 '게임 영화화' 포스터 중 최고들

너무 많은 검색 결과 때문에 깊게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퀄리티가 괜찮은 것들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찾아본 것 중에 퀄리티가 괜찮은 것만 엄선해서 올려보니 감상해보세요. 따로 괜찮았던 이유를 쓰려고 했지만, 스카이림에 늦게 빠져서 바빠서 안 함. 하프라이프1 - 201X년에 개봉했다면 하프라이프1 - 199X년에 개봉했다면 바이오쇼크 앵그리버드 - 좋은 새대가리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팩맨 - 모두 회수하라, 그들이 너를 잡기 전에... 심시티 - 비리없이 성장하는 도시는 없다! 폴아웃 -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 같은데, 퀄리티가 상당해서 정말 개봉했는 줄 알고 놀랐음. 근데 출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