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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posts![미국 정치사의 빌런 [킹메이커 로저스톤]](https://img.zoomtrend.com/2017/06/06/b0116870_5936542f28956.png)
미국 정치사의 빌런 [킹메이커 로저스톤]
미국인들이 두고두고 이불킥할 사건을 유발한 인물. 미국 정치사의 마왕. 악마, 데미안, 혹은 그냥 로저스톤. 이것은 '그' 로저스톤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그가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정계에 입문했고, 트럼프를 당선시켰는지를 그의 몇 가지 철칙과 함께 소개한다. 과거에는 그의 이런 저돌적 방식이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21세기 이후 이런 저돌적 방식이 통하게 되었다. 열폭하고 과격하고 폭력적이고 저속적으로 나아가는 트럼프의 방식은 로저스톤이 창안한 것이다. 로저스톤은 80년대부터 그의 저돌적 모습을 보고 그가 대통령이 되기에 괜찮은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로저스톤은 도덕과 인성은 헛소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2016년 대선은 로저스톤이 결과적으로 옳은 사람으로
![장성인가 동키호테인가 [워 머신]](https://img.zoomtrend.com/2017/06/05/b0116870_59357a3602994.jpg)
장성인가 동키호테인가 [워 머신]
아이언맨이 아닙니다 이라크에 장군으로 취임한 글렌 맥마흔이 망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글렌 맥마흔은 자기관리가 뛰어나며 성실한 군인이자 장군이었지만 야망을 가지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강경대책을 펼치다가 망합니다. 노파심에 쓰지만 워 머신은 미군만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회의적, 반성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강하게 나간 블랙코미디물에 가까워요. 사실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라크 전쟁에 관심있던 분이라면 한 명이 떠오를 겁니다. 스탠리 매크리스털요. [워 머신]은 스탠리 매크리스털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고, 전체적인 전개는 스탠리 매크리스털이 망하는 역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탠리 매크리스털에 대한 묘사와 그의 팀에 대한 묘사는 현실과 상당한 거
야구 팬은 어떻게 되는 건가여
야구는 어느정도 관심있지만 깊게 관심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자기 야구팀 응원하면서 드립치고 그런게 재밌어 보이는 겁니다. 삶을 즐겁게 사는 한 방법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 이유로 관심을 들여야 될 것 같아서 관심을 들이려고 하는데, 제가 사는데가 강원도라 지역과 연결되는 팀도 없고, 좋아하는 선수도 없었기에 ... 대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말이죠.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좋아하는 팀을 언제부터, 왜 좋아하게 되신 겁니까? 팬이 되는 조건같은게 있나요?
![스탠드업코미디의 정수 [왓나우?]](https://img.zoomtrend.com/2017/06/04/b0116870_59342cb44f82d.jpg)
스탠드업코미디의 정수 [왓나우?]
누군가가 1시간 내내 일방형 노가리를 까는데 그걸 보면서 즐길 수 있을까요? 스탠드업 코미디는 그걸 해냅니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케빈 하트는 그걸 더 훌륭하게 해내구요. [케빈하트의 왓 나우?]는 007을 패러디한 짤막한 코미디 단편영화와 케빈 하트가 필라델피아에서 공연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프닝으로 쓰이는 단편영화는 케빈하트의 입담을 보기위해 온 관객에게는 목적과 맞지 않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1시간 공연을 극장판으로 쓰기엔 부족하니 억지로 넣은 넣은 연출영상이니까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그래봬도 케빈 하트의 입담을 통해 흔한 영화의 연출을 까내리기도 하고, 할리베리가 스스로를 돌려까는 것도 볼 수 있으니 전혀 의미없는 시퀀스는 아닙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그가 1시간 스
![사후세계에 대한 근사한 답변 [디스커버리]](https://img.zoomtrend.com/2017/06/04/b0116870_593425adaaba6.png)
사후세계에 대한 근사한 답변 [디스커버리]
제가 본 사후세계같은 비현실적인 것을 다루는 영화들은 모두 장르적 특성을 띄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스릴러, 빠른 편집, 스타일리시한 장면, 그리고 모호한 결말. 하지만 [디스커버리]는 지금껏 제가 본 사후세계 영화와 정반대였습니다. 드라마에 치중했고, 사후세계가 있느냐 없느냐에 관해 모호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느리지만, 감미롭고, 동시에 느린 페이스의 영화가 주는 매력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느린 영화라고 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적어도 [킬링 소프틀리]처럼 원을 도는 대화와 형이상학적 암시에 10분을 낭비하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디스커버리]는 느려보이지만, 사실 많은 것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는 차분한 정서와 심리와 복선등을 관객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시간을 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