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최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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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posts최정의 압도적 사구 행진.
결과적으로 말하면 최정이 너무 잘나서 생기는 사태. 크보판의 투수 누구에게나 최정이란 타자는 주자가 없어도 상대하기 껄끄러운 상대. 유일하게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몸 쪽 깊숙한 공. 근데 애매하게 몸 쪽을 줬다가는 홈런 조공을 할 각오를 해야 함. 최정한테 바깥쪽 일변도로 가다가는 노림수에 당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게임중에는 반드시 몸 쪽 승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은 오기 마련. 홈런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제구가 있는 놈이건 아니건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난 좀 더 깊숙한 공에 집착할 수 밖에 없으며, 설사 맞춰서 사구를 줘서 출루를 시킨다고 하더라도 투수한테는 왠지 손해본 느낌은 안든다. 그럼 결론은 뻔하지. 그런 몸 쪽 공을 계속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그만큼 맞을 확률이 큰거고
그래. 난 선동렬.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SUN의 진심 “어떤 감독도 포기란 건 하지 않습니다” 예? 뭐라고요? 아니 웬만하면 선동렬 갖고 뭐라하는 건 자제하려고 하는데. 음.. 뭐랄까. 아무튼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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