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nt of Pimm's

Sources

Posts

102 posts
Feb 2015 Nongkhai & Vientiane 라오스까지 가서 왜.... ㅋ

Feb 2015 Nongkhai & Vientiane 라오스까지 가서 왜.... ㅋ

A Pint of Pimm's|2015년 3월 5일

사진은 시커먼 탁자 배경이지만, 메콩강에 쏟아지는 햇볕 보면서 먹었다 ㅋ 평범해 보이는 빵이 의외로 맛있어서 살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프랑스 식민지 때의 영향으로 인해 제빵 수준이 꽤 높다고 한다. 아침 나절에 다시 보는 메콩 강변. 노점이 없어지니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일정을 시작하기 이전에, 일단 기차역으로 가서 비엔티엔으로 가는 버스표를 마련해놔야 한다. 동남아 커피가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건 베트남이었나....) 한 잔 시켜봤다. 커피 들고 강변을 걷다가 어제 비엔티엔으로 오는 버스에서 만났던, 그리고 마사지 가게에서 다시 잠깐 마주쳤던, 한국인 여행객을 또 만났다. ㅋㅋ 그때가 오전 10시 가량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쌀라께꾸를 다녀온 후, 식사 중이라고. 바지런하기도 하지. 커피가 너무

태국, 농카이 환전/숙소/비엔티엔 들어가기

A Pint of Pimm's|2015년 2월 10일

2015년 2월 7일부터 8일까지 관광지 기준 - 싸왓디카(안녕하세요), 컵쿤카(고맙습니다) - 곳곳에 ATM 있음, 길 물을 때는 사원 중심으로 물어보면 편리 - 버스역에서 특정 시장, 기차역에서 우정의 다리 등등 인기 구간 툭툭은 정가제, 하지만 역 벗어나면 네고하기 나름 - 내가 묵은 곳은 론리플래닛 추천 숙소인 맛미 MUT MEE guesthouse. 정원이 예쁘고, 방도 이국적이고, 깔끔하고, 직원 친절하고, 영어 잘 통하고, 메콩강이 보이는 곳에서 식사할 수 있다. 숙소 내 맛사지사 있는데 엄청 잘함!, 서양인 관광객이 절대다수이다. 영어 못하면 살짝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의 대화가 잘 안 통하는 건 내 리스닝이 허접하다기 보담은 니

라오스, 비엔티엔 환전/숙소/농카이 들어가기

A Pint of Pimm's|2015년 2월 10일

2015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관광지 기준많은 정보를 얻은 태사랑에 올려야 할 것 같지만,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여기에 대신 쓴다. - 사바이디(안녕하세요), 콥차이(고맙습니다) - 달러 및 바트 모두 통용된다고 해도, 간혹 거부당하는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바트로 내고 바트로 거스름돈을 받은 적도 몇 번 있었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가게에서는 금전출납기에 통화변환 옵션이 있는 듯 하다. 하이엔드 숍은 아예 계산서에 달러, 유로 가격도 같이 표시되어 나왔다. 상대가 10,000낍을 부를 때 1달러로 흥정하면 편리하다. - 시내 중심지에서는 카드 사용 가능한 곳 꽤 있는 듯. 마스터나 비자가 대세이고, 아멕스는 두 군데서 거부당함 - 낮 온도가

Sep 2014 제주 - 화산쇄설층, 풍차, 협재해변, 제주캣

Sep 2014 제주 - 화산쇄설층, 풍차, 협재해변, 제주캣

A Pint of Pimm's|2015년 1월 19일

제주의 마지막 날,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은 그냥 한가하게 앉아서 녹차와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면서 시작하려 했는데... 헉! 왜 오설록 박물관은 예외라고 생각했을까. 그나마 여태껏 갔었던 명승지가 다 야외의 트인 공간이었는데 반해, 오설록 박물관은 실내였기 때문에 사실상 최악이었던 것 같다. 녹차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일행에게 광고도 많이 했는데.... 굽이굽이 줄 선 걸 보니 마치 피난민들 배식하는 것 같았다. 다들 말없이 아이스크림을 포기하는 것에 동의하고, 밖으로 나갔다. 예전엔 참 크고 예뻐보였던 녹차밭이 자그마하게 보였다. 그냥 기억의 왜곡일 수도 있고, 북적북적한 실내의 영향일 수도 있겠다. 정원을 산책하다가 길 끝에 이니스프리 매장이 보이길래 별 생각

Sep 2014 제주 - 아니, 중국이었나? & 산방산

Sep 2014 제주 - 아니, 중국이었나? & 산방산

A Pint of Pimm's|2014년 12월 18일

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 정방 폭포를 제주 3대 폭포라고 한다. 인터넷으로 사진을 보니 느낌도 비슷비슷하길래, 동선상 편리한 아무 폭포나 갔는데, 지금은 그 이름도 기억이 안 난다. 실제로 봤을 때도 그렇고 지금 다시 사진으로 봐도 그렇고, 관광명소라기에는 위용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중문 색달 해변 부근 주차장에 내리자마자 깜짝 놀랐다. 유원지 가면 상가에서 음악을 요란하게 틀잖아? 이곳은 그 음악이 무려 중극음악이었다. 전날 성산일출봉에 갔을 때도 중국인 관광객이 참으로 많다고 생각했는데, 색달 해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이 많다라는 기사를 여러 번 보기는 했으나, 유원지에 울려퍼지는 중국음악을 듣자니 새삼 그 위세가 느껴졌달까. 중국인 관광객이 많다고 나쁠 것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