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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5: 그라운드 제로즈 리뷰

메탈기어 솔리드 5: 그라운드 제로즈 리뷰

사람이 엿같음을 느낄 때는 생각보다 많다. 실연, 직장에서의 트러블, 인간관계, 배신, 냉혹한 현실. 참 다양하기도 하다. 엿같은 건 세상에 널렸다. 그러나 2014년 최고 엿같은 게임은 이 게임이다. 반말로 리뷰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말 엿같아서... 1. 게임 시스템. 좋은 건 좋다고 말해야 한다. 이 게임의 "잠입"은 정말 굉장하다. 쌍안경을 이용해 주요 위협요소를 마킹하고, 이를 이용해 능동적으로 침투루트를 결정해야 한다. 적의 배치 또한 무작위성이 강해고 순찰 구간도 다양해서 좆도 좁아 터진 맵이니까 이렇게라도 해야지 반복 플레이 또한 배려하고 있다. CQC로 포획한 적을 심문해서 무기고나 포로의 위치 등을 파악, 미션의 내용을 늘리는 것도 상당히 재미난다. 분명 이 게임의 잠

셜록 시즌3 블루레이 왔땅

셜록 시즌3 블루레이 왔땅

헉헉 너무 좋아 헉헉 특전 엽서를 가득 채운 턱 긴 배우와 키 작은 배우의 아름다운 자태 헠헠 칭구가 보내준 토렌트의 유혹에 지지 않고 안 보고 버팅긴 보람이 있엉...

인퍼머스 세컨드 선(InFAMOUS: Second son) 리뷰

인퍼머스 세컨드 선(InFAMOUS: Second son) 리뷰

첫 차세대기 리뷰입니다. 긴장되네요.리뷰어가 전작들인 인퍼머스, 인퍼머스2를 플레이한 적이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1. 리뷰에 앞서 어느 콘솔이나 마찬가지지만, 출시 초기의 소프트 부족 현상은 콘솔이 새로 발매될 때마다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또한 끔찍한 기근현상을 겪고 있는 건 말할 것도 없지요.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인퍼머스: 세컨드 선(이하 인퍼머스SS)은 초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며, 플레이스테이션4의 우월한 성능을 이끌어내어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매된 게임들이 분명 플레이스테이션3 시절의 그래픽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차세대다"라고 어필할 만한 그래픽을 선보인 것은 역시 이 작품이 최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외로 격겜에서 밸런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의외로 격겜에서 밸런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90년대 게임잡지들이 대전격투게임을 평가할 때 밸런스에 치중한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격겜의 황금기를 현역으로 보낸 세대들은 격겜의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밸런스"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대충 훑어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대히트한 격겜들 중에 밸런스가 훌륭하다고 할 만한 게임은 한손으로 꼽기도 힘들다. 버파2는 현재로서는 밸런스가 썩 괜찮다고 부를 정도의 게임이 아니며, 철권2나 킹오파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다. 철권3이나 TT는 정말 답이 없는 밸런스를 자랑한다. 2D격겜의 정수라고 할 만한 스파3서드도 마찬가지.

무엇이 싸울 가치가 있는가?

요즘엔 와우와 진 건담무쌍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와우야 예나 지금이나 명불허전인 게임인 관계로 아주 즐겁게 하고 있구요. 처음엔 판다리아의 종궈풍 분위기가 참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질적인 대륙을 무대삼아 제작진이 전달하고자 한 스토리부터가 지금까지의 와우와는 다른 독특한 전개를 선택하고 있었기에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왜 싸우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싸울 가치가 있는가?"라는 물음은 언뜻 보아서 같은 말을 돌려 말한 것 같지만 실은 크게 다릅니다. 전자가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묻고 있다면, 후자는 정 반대로 싸움을 선택한 이유를 묻고 있습니다. 상황이 강제된 싸움, 그리고 자유의지에 의한 싸움의 차이지요. 오크의 지도자, 나아가 호드의 대족장이 된 가로쉬 헬스크림은 이전의 보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