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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 감상

쓰라림|2012년 8월 20일

영화를 보는 즉시 파리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우연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나는 이 영화를 보고 파리에 다녀왔다.)사운드트랙부터 영상, 스토리, 설정 그리고 캐릭터까지…그저 사랑스러운 영화다. 그렇다. 이 빌어먹을 병신저질 번역만 빼면. 1920년대의 거트루드 스타인이 피카소를 바라보며, "피카소가 '멘탈붕괴' 했어." 라고 말하는 영화를 본 적 있는가?그래도 작가라는 사람이 본인의 현상황을 '대략난감'이라고 표현하자, 그 말을 따라 "저 사람 지금 '대략난감'이래."라고 말하는 1920년대의 살바도르 달리가 상상이 가는가?나는 이와 비슷한 사례를 적어도 한, 두 가지 정도는 더 기억해낼 수 있지만 그걸 쓰는 내 손가락이 불쌍해 구태여 더 적진 않겠다. 이런 번역, 그리고 이런 번역자는 마땅히 얼음판

내일 유럽 여행 갑니다

내일 유럽 여행 갑니다

쓰라림|2012년 7월 6일

음. 런던-파리-프라하-취리히-베를린-로마 등등을 돌고 돌아올 예정입니다.가기 전에 영화로 복습 중인데, 고른 영화들이 대략 28일 후, 28주 후미드나잇 인 파리사랑해, 파리로마의 휴일베를린 천사의 시프라하의 봄 기타 등등.그나저나 런던 배경의 영화로 저런 걸 고른 나도 참……. 자유 배낭 여행은 아니고, 숙소는 이미 예약이 되어있긴 하지만, 혼자서 떠나는 건 처음이라 긴장되는군요.여행 간 김에 이것저것 둘러보고, 글감도 붙들고,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오겠습니다. = 일단 첫 번째 여행지는 런던! 톨킨의 나라!비틀즈의 나라!셜록 홈즈의 나라!이언 뱅크스의 나라!더글라스 애덤스의 나라! 뭔가 점점 이상해지는데, 아무튼 수건은 꼭 챙겨가겠습니다.(여행자의 필수품)마침 SF&판타지 도서관

탑밴드2 그냥 안 볼란다

쓰라림|2012년 7월 1일

걍 포기요 'ㅅ'누가 떨어지고 안 떨어지고를 떠나서, 이 프로그램은 보면 볼수록 빡쳐서 버틸 수가 ㅇ벗다!

리들리 스콧이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를 만들 계획이랍니다

쓰라림|2012년 5월 18일

제목 그대로.각본가는 그대로이고, 프리퀼이 아닌 시퀼을 만들 생각인 듯. 아니면 프로메테우스식의 사이드 스토리. 주인공(프로타고니스트)은 여성인 모양. 아아, 저 하늘에 필립 K. 딕 하나.그러니까 나갈 때 X 같은 필립 K. 딕 걸작선이나 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