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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장판 에반게리온: Q]를 보고

쓰라림|2013년 5월 2일

01. 이것은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Q(이하 Q)] 리뷰가 아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언제나 그래왔듯) 에반게리온에 대해서는 '비평'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무슨 글을 쓴다한들 에반게리온에 대한 글은 그저 '감상'에 불과하다.(실제로 영화 평론가들의 글이나 블로거들의 글이나, 에반게리온에 관한 글들은 대개 자신이 에반게리온을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 어쩌고저쩌고 하는 사적인 얘기들을 포함하고 있기 마련이다. 대체 그런 걸 누가 궁금해 한단 말인가? 그러나, 결국 그런 이야기를 하게 만드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이다.) 해석이란 기본적으로 확고한 이해에 기반을 두어야 하는 것인데, 에바는 언제나 이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끼리의 코나 다리만 더듬거리며 코끼리의 심리학에 대해 논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

민중의 노래소리가 들리는가?

쓰라림|2012년 12월 19일

= 독일어 가사 첨부. EnjolrasHört ihr, wie das Volk erklingt?Von unsrer Wut erzählt der Wind.Das ist die Symphonie von Menschen,die nicht länger Sklaven sind!Jedes Herz schlägt, wie es kann,unsere Herzen trommeln laut.Alles fängt ganz von neuem an,wenn der Morgen graut! 앙졸라: 민중의 소리가 들리는가?우리의 분노를 바람이 이야기한다.이것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닌인간들의 교향곡!모든 심장들이 한껏 박동친다.우리의 심장이 크게 북을 울린다.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 시작될 것이다,여명이 밝아올 때! Comb

에바Q 2회차 관람 완료!

쓰라림|2012년 12월 2일

01.드디어 저도 소문으로만 듣던 눈물 흘리는 여자 분을 발견;; 얼마나 슬펐으면 카오루가 죽은 후부터 예고편이 끝날 때까지 계속 손수건으로 눈가를 훔치시더군요. 그래도 소리는 절대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본의 절제된 미학이 엿보였습니다. 따, 딱히 얼굴이 예쁘게 생겨서 엿본 건 아니니깐 말이지! 02.그보다 엔하위키 쓴 새끼들은 눈깔을 후장에 박고 영화를 봤나 무슨 개소리들을 저래 써놓은 건지ㅡㅡ; 아니, 무슨 복잡하게 꼬아놓은 장면이나 의미해석 같은 게 아니라 간단한 사실관계 나열도 틀리게 해놨네;; 03.뭐 아무튼…내일 또 볼 거니까 자세한 감상 및 비평은 3회차 관람 후로 미뤄두겠습니다. = 물론 에바Q만 보고 다니는 건 아닙니다. 나름 이곳저곳 도쿄를 만끽하는 중.그보다 아키하바라를 가서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