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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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posts단련 심하게 하지않기
젊어서 사부님 수련을 본받는다고 가죽주머니에 옥돌을 담아 겁나게 두들겼다. 주먹 손날 등주먹 손날등 팔뚝 그 결과는 오십줄 들면서 손 관절의 통증이다. 무술은 양생지도이기도 한데 뭐든지 적당한 선이 있다. 날 궂으면 뼈가 시린다.

성인반을 가르치는 즐거움
성인들을 가르쳐보면태권도에 기본적으로 흥미가 있었으나 계기가 부족해서 수련을 하지 못했던 경우 어릴때 태권도를 수련해서 성인이 된 후에도 태권도를 수련하고 싶은 경우 여러가지 운동중에 막연히 태권도에 끌리거나 지인들의 소개로 오는 경우가 있다. 성인들이 도장을 방문하면 나는 바로 등록을 권유하지 않고 며칠동안 참여수업을 권한다. 일주일에 세시간 한달에 12만원이라는 교육비를 투자하는 일인데 내 도장에 와서 태권도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얻을지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괜찮다고 바로 등록해서 시작한 분들보다 참여수업을 한 후 도장에 다니는 분들이 더 오래가고 재미있게 수련한다.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물론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그 순수한 생명들이 주는 사랑과 경외와 엉

이글루를 팽개쳤던 지난 1년
사범의 길을 걷다가 모종의 이유로 무도계를 떠나 한동안 다른 일에 종사하며 살았습니다.마음의 상처도 입고 지나간 길에 회의도 들고 그래서 이민을 가려고 결심하고 준비중이었는데친구의 제의를 받고 대전에 태권도 사범으로 1년동안 어린이들과 성인을 가르치면서 살아보게 되었죠. 제게는 내면의 평화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제가 무엇이 모자랐는지 그리고 무엇을 더 공부하고 어떤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알게해준 소중하고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사랑하는 제자들의 모습입니다. 차량운행을 가면 제가 내미는 손에 아무 의심없이 꼬옥 매달려오는 따스한 체온.제품에 안겨 마냥 기뻐하는 순수한 그 모습에 저는 무한한 기쁨과 평화를 얻고 제 마음의 때가 모두 사라지고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수업중에 다소 힘들고 엄격한 저의 수업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 2편이 훨 낫네...
호빗 1 뜻밖의 여정은 지루하고 재미없었습니다. 마치 이건 시리즈 영화고 첫편은 도입부니깐 좀 아기자기하게 이야기를 끌어도 되지? 라고 실실거리며 재미없는 문턱을 열어가는 그런 분위기였죠. 그리고 드디어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나왔네요. 한마디로 기대이상입니다. 대박이네요. 자그만치 161분이나 되는 런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갑니다. 도입부의 시끄러운 술집부터 판타지 스럽죠. 1. 스토리 전개입니다. 전편 뜻밖의 여정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단순히 살금살금 걸을 수 있는 신체적 특징으로 스카웃되어 드워프들이 잃어버린 왕국을 찾는 여정에 마법사와 합류하게 되어 겪는 도입부의 모험이라면 이번 편은 목적지에 닿기까지의 재미있고 험난한 여정과 요정족과의 조우 그리

백악관 최후의 날? 이거 작가가 한국인이냐?
이거 내용은 간단합니다. 사고로 영부인을 지키지 못한 경비원이 좌천되고 북한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점령하는데 이 냥반이 대통령의 자식과 대통령을 혼자 구해낸다. 무려 혼자... 하기는 300명하고도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를 외치며 맞짱떴던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했으니깐요. 근데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영화의 감독은 안톤 후쿠아군요. 이런 저런 필모그래피를 가진 분입니다. 주로 B급 액션영화의 결정판인듯,,, 그런데 이영화도 참 후루쿠로 만든듯... 영화 자체가 시작부터 결말까지 어처구니 없는 우연적 개연성으로 진행됩니다. 람보를 싸다구 때리고 코만도를 태클걸어 암바하며 007을 돌려차고 아저씨를 칼침놓고 조금 더 나아가면 제이슨 본의 혈도를 짚을 어마무시한 남자주인공으로 제라드 버틀러를 기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