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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지지 않는 싯벨트 사인, 하네다-김포행 비행기

# 꺼지지 않는 싯벨트 사인, 하네다-김포행 비행기

|2016년 8월 18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의 모노레인. 날씨가 어쩐지 흐리다. 에도 시대 거리를 재현했다는 하네다 공항 4층을 둘러보고 전망대로 나가 비행기 구경. 이륙을 했는데 3-40분 정도가 지났는데도 싯벨트 사인등이 안 꺼져서 불안감에 휩싸여 긴장하고 있었는데 기류가 안 좋아서 자리 이동을 삼가달라는 안내가 나왔다. 비행 중간 정도에 잠깐 꺼졌다고 또 다시 등이 들어오고 터뷸런스 때문에 비행기는 계속 흔들리고 싯벨트 사인이 거의 계속 켜져있었다. 공포증은 더 심해지는 와중에 나온 기내식. 매콤한 닭요리와 햄샐러드, 매실 젤리 등. 무서운 와중에도 맛있겠다 생각하며 먹는데 이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음식을 주고 치우고 기내면세품도 팔고 침착하게 일하는 모습

# 지유가오카 라비타

# 지유가오카 라비타

|2016년 8월 18일

지유가오카역에 내렸는데 랭킹랭퀸이!!!!! 인기 탑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샵인데 후쿠오카 텐진 지하에도 있었다가 없어져 아쉬웠던 곳을 발견해 신나게 구경했다. 역 밖으로 나오니 CIVA견이 내 눈 앞에. 인터넷에서 목줄 잡아댕겨도 버티는 사진 보고 넘 귀여웠는데 만져보고 싶었지만 낯선 사람 무서워한대서 구경만 했다. 라비타 가는 방향의 반대편으로 걸어가 구경. 도시에도 이런 철로길이 있다니. 뭔가 생경하고 신기한 풍경. 프랑프랑 매장이 있는 쪽 쇼핑 거리. 반대편 길 탐색을 마치고 라비타로 걸어가는 길.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 앉아서 쓰다듬고 있었는데 다른 일본 여자가 와서 쓰다듬어주니까 그 여자를 더 좋아해서 왠지 자존심 상했다. 잘 있어라 일본

# 신주쿠 도쿄도청 무료 전망대

# 신주쿠 도쿄도청 무료 전망대

|2016년 8월 18일

도쿄도청 전망대를 일정상 낮에 가서 봤는데 역시 전망은 밤에 보는 게 멋지겠구나 싶었고 와 높다, 건물들이 진짜 많구나 라고 생각하고 내려왔다. LOVE 조각상 찾았는데 택시 아저씨한테 물어봐도 몰라서 못 보고 그냥 왔다.

# 오다이바

# 오다이바

|2016년 8월 18일

오다이바 갔을 때 제일 설랬던 건 유리카모메 타는 것과 바닷가의 야경 보는 것. 유리카모메 앞자리에 앉아 경치를 감상했다. 마침 날씨도 화창해 가는 길이 더 신났다. 오다비아에 거의 다 도착해 보이는 관람차. 곰돌이 두 마리가 울고 있는 것이 마치 에그앤띵스에서 팬케잌을 배터지게 먹고 난 후 우리 표정 같았다. 덱스 도쿄비치의 다이바 잇쵸메에서 귀여운 미니어쳐 공예품 구경. 핑크 돼지가 너무 귀엽다. 다이바잇쵸메의 옛날 거리. 어렸을 때 시골 가면 봤던 미용실 안내등. 오락센터 거리. 꿈의 초특급 히카리호-라고 쓰여 있다. 담배가게 모양 미니어쳐. 먹을 거 구경이 제일 좋다. 불량 식품 구경. 살까 말까 고민하

# 마루노우치

# 마루노우치

|2016년 8월 18일

난데없이 강풍이 휘몰아치는 봄날씨에 긴자에서 걸어서 마루노우치로.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 광장. 강풍만 아니었다면 커피 한 잔하면서 책 읽기 딱 좋은 곳. 새가 풀밭으로 총총총총총 들어가는데 새 같지 않아서 너무 귀여워 계속 보고 있는데 뒤에 있는 아줌마들도 새가 사람 같이 걷는다며 같이 구경. 에쉬레를 찾아서 빙빙 돌다가 엄청 헤맨 끝에 발견. 크로와상은 품절이라 마들렌이랑 휘낭시에를 샀는데 바로 먹지 않아서 그런지 그저 그런. 이렇게 힘들게 찾아가야 했을 곳 같진 않다는 생각. 도쿄역까지 걸어가려다가 강풍이 너무나도 세서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피신. 다른 층 필요 없고 무조건 먹층 구경.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사쿠라 디저트가 꼭 있다. 우리나라도 시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