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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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드디어 신혼 여행기가 끝이 보인다. 파리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이 오르세 미술관이었다. 일일 투어를 신청했었다. 오르세 미술관 - 로뎅의 정원 - 몽마르뜨 언덕이 코스인 투어였다. 로뎅의 정원도 몽마르뜨 언덕도 보고 싶었지만 그 날 저녁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야 했기에 못 본 것이 아직 아쉽다. 오르세 미술관만 봐야 해서 투어를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낼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냥 투어를 진행했다. 티켓 사진 한 장. 뮤지엄 패스가 있으면 따로 구입 안 해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의 경우는 체류 시간이 짧아서 뮤지엄 패스를 사용하기 힘들어서 그냥 구입했다. 들어가기 전에 좋았던 것은 아이패드를 들고 온 가이드님의 설명이었다. 밀레, 마네, 꾸르베 사진을 보여주고 설명하고 관련 이야

바또 파리지앵 타고 세느강 유람하기
파리 여행 준비하면서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가 세느강 유람선 바또 파리지앵을 타는 것이었다. 바또 무슈가 더 유명한 것 같은데 어쩌다 보니 난 바또 파리지앵을 탔다. 미리 여행사에서 예약을 한 터라 한국에서 티켓 출력해서(바코드지만) 바로 탈 수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 타고 싶었으나 그럼 돌아가는 길이 어떻게 될 지 몰라서 나름 늦은 시간에 타기로 했다. 에펠탑 근처로 가면 바또 파리지앵 타는 곳이 보인다. 배가 생각보다 컸다. 그런데 이 시간이 밤 9시의 풍경이다. 난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해가 질 생각을 안 하는 파리였다. 5월에 갔는데 해가 안 지면 여름에 가면 밤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2층의 모습. 그냥 쭈욱 앉을 수 있게 되어 있다. 1층에는 편한 좌석이 있고 음성

파리의 에펠탑
파리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 것이 에펠탑이었다. 해가 있을 때의 에펠탑과 해가 진 후의 에펠탑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샹젤리제에서 저녁도 다 먹고 파리 에펠탑을 보러 갔다. 5월말에 간 파리는 8시가 넘어도 해가 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도대체 야경 보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지기까지 했다. 에펠탑을 가장 보기 좋은 곳이 Trocadero(트로카데로)역에서 바라보는 것이라고 했다. 바또 파리지앵도 타야 해서 마음이 급했지만 에펠탑을 잘 보기 위해서 트로카데로 역까지 갔다. 멀리서 에펠탑이 보이니까 막 설레였다. 전부들 사진 찍는다고 정신 없었다. 역에서 얼마 안 가면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분수까지 있었고 그 날 행사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았다. 금요일 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잔디밭에서
![[파리] 콩코드 광장 & 샹젤리제](https://img.zoomtrend.com/2015/01/16/b0046907_54b76fb7a9d44.jpg)
[파리] 콩코드 광장 & 샹젤리제
콩코드 광장에서 샹젤리제를 둘러보고 그리고 나서 바또 파리지앵을 타고 에펠탑을 보면 일정이 맞을 것 같았다. 콩코드 광장은 어차피 숙소 근처기도 하고 샹젤리제까지 걸어가려면 통과해야 하니까 가봤다. 콩코드 광장을 대충 찍어봤다. 지하철을 타도 지나가야 하는 곳이라서 몇 번씩 왔다갔다 한 터라 제대로 둘러보고 싶었다. 오벨리스크. 사진을 찍게 되는 조형물이다. 오벨리스크게 금빛으로 뭔가가 적혀 있어서 찍어봤다. 광장의 분수. 분수가 두 개 있는데 한쪽은 물이 나오고 한 쪽은 안 나와서 특정 시간에만 나오는 것인지 아님 고장인지 궁금했다. 분수 사진 한 장 더. 이 분수가 기억에 남는 것은 색감 때문이었다. 초록색과 금색의 조화도 묘했고 조각상들이 검정색인 것도 특이했다. 그냥 대리석이

일드 3편 감상기
1. 어젯밤 카레 내일 빵 소설 먼저 읽고 드라마를 봤다. 개인적으로 소설보다 드라마가 훨씬 좋았다. 드라마 수박을 만든 부부가 쓴 소설이라고 하더니 따뜻한 느낌이 든다. 잔잔하기도 하고. 설정이야 일본 드라마틱한 설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보기 딱 좋은 드라마. 확 몰아서 보기에 딱이었다. 소설에서 나온 등장 인물의 에피소드를 조금 쳐내서 몰입도가 높아진 느낌이었다. 아내가 죽고 아들도 죽은 집에서 며느리랑 규칙을 정해서 살아가는 시아버지.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 같지 않고 그냥 친구 같은 느낌도 들고 응석받이 같은 느낌도 들었다. 며느리는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지만 회사에는 사귀는 사람도 있다. 너무나 순해서 초등학생한테도 속을 뻔한 남자랑 사귀는데 그 남자는 죽은 남편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모습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