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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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간절곶

2014년 8월 간절곶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3월 19일

간절곶을 좋아하는 지인이 간절곶 근처의 맛집도 알려주고 하고 멀지도 않아서 간절곶을 다녀왔었다.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정말 볼 거 없었다. 우체통과 그냥 매점 정도가 기억에 남았다.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가본 간절곶은 너무 변해서 내가 그 때 제대로 안 본 것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사진 찍기를 원하는 곳이라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꽃들이 만발해 있었던 것이 가장 달랐다. 간절곶은 둘러보면 30분 정도 보면 끝인 것 같은데 대형 버스에서 줄줄이 사람들이 내려서 깜짝 놀랐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연날리기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들한테 연 하나 쥐어주고 놀게 하면 좋긴 좋겠다 싶었다. 도시에선 연 날리기 할 공간도 없는데 여긴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연날리기엔 딱이란 생

2015년 1분기에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3월 16일

요즘은 드라마보다는 예능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드라마는 흐름이 끊기면 안 되기도 하고 딱히 끌리는 것이 없어서 안 보는데 예능은 아무래도 짬이 나면 중간부터 봐도 되니까 잘 보게 된다. (물론 중간부터 보는 경우는 드물긴 하다.) 1. 삼시세끼 어촌편 차줌마 팬이 될 것 같다. 어촌편이 이제 한 편만 더 방송하면 끝나서 슬프다. 어촌편 기대를 하긴 했지만 차승원 + 유해진의 조합을 마음에 들었지만 장근석은 별로라서 왜왜를 외치면서 방송을 기다렸다. 그런데 뭐 이런저런 사건으로 손호준이 나와서 더 좋았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 손호준보다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온 손호준이 자신이 가진 매력을 좀 더 많이 보여준 것 같다. 차승원이 요리를 잘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진짜 오븐 없이 피자와 식빵 굽고

경주산림환경연구원

경주산림환경연구원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3월 5일

정확하게는 경주에 위치해 있고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다. 그런데 경주에 있으니 자꾸 경주산림환경연구원으로 불러버리고 만다. 얼마 전에 경주 포스팅 한김에 엮어서 같이 하기로 했다. 단풍이 예쁠 시기에 다녀오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추석 연휴 중 다녀온 곳이다. 둘이서 좀 걸을 각오를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담해서 그냥 산책한 느낌으로 다녀왔다. 본원 건물이 있고 따로 이렇게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주차장에 주차 했더니 들어가는 길에 방명록을 적으라고 되어 있었다. 포항에서도 오고 여기저기서 와서 구경을 하는 것 같았다. 길들이 아주 길게 있을 줄 알았는데 다 돌아보는데 한 시간도 채 안 걸린 것 같다. 가을에 오면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에 봄꽃 필 때도 좋을 것 같지만

섬뜩했던 나이트크롤러

섬뜩했던 나이트크롤러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3월 2일

출연배우 : 제이크 질할렌, 르네 루소 감독 : 댄 길로이 상영시간 : 118분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정보도 전혀 없다고 우연히 공형진의 영화 관련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그 날 소개한 것이 나이트 크롤러였다. 제이크 질할렌이 나온다고 했고 기본 스토리가 괜찮은 것 같았다. 마침 개봉을 저번 주말에 했으니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막상 보려고 보니 개봉 첫 주임에도 교차 상영을 하는지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이번 주 아님 못 볼 것 같아서 바로 예매해서 봤다. 루이스(제이크 질할렌)은 좀도둑이다. 그냥 철망 끊어서 고물상에 팔고 값나가는 물건이 있으면 팔아 넘긴다. 직장을 원하지만 거래하는 고물상에서조차 도둑에겐 일자리가 없다고 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날 루이스는

[파리] 몽쥬 약국

[파리] 몽쥬 약국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2월 12일

파리에서 정말 머물렀던 시간이 짧았다. 쇼핑하고 싶은 품목도 많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가던 길은 아니었지만 식구들 선물 때문에 안 갈 수 없었던 몽쥬 약국. 몽쥬 약국은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어디가 더 싸다는 이야기도 있고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았던 우리에겐 지하철에서 금방 찾을 수 있는 몽쥬 약국이 편했기에 다녀왔다. 지하철 7호선을 타고 Place monge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 몽쥬 약국이다. 겉으로 보긴에 매장이 별로 커보이지 않았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꽤 넓다. 쇼핑한다고 다른 사진은 없다. 쇼핑의 결과물 사진도 없다. 에펠탑 조명 들어오는 것 본다고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어쩌고 하니 12시가 넘어서 그냥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