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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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용두암

[제주 여행] 용두암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7월 25일

제주 공항에서 차를 렌트하고 제일 먼저 간 곳이 용두암이다. 점심 시간에 도착해서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가서 체크인 하고 짐 풀고 점심 먹고 하면 너무 시간이 아까울 것 같았다. 그래서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용두암에 들렸다가 호텔에 가기로 했다. 읽었던 책에도 돌아가는 날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면 공항가는 길에 들리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개되어 있었다. 우린 돌아가는 날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터라 도착하자마자 가봤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길로 내려가서 한 장 찍었다. 원래는 반대쪽으로 가서 봐야 한다. 물론 반대쪽으로 가기도 했다. 바다를 보는 순간 내가 제주도에 도착했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그 오래 전 패키지 여행으로 갈 때와 다른 느낌이

제주 여행 준비하기 2 - 로베로 호텔 & 항공권

제주 여행 준비하기 2 - 로베로 호텔 & 항공권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7월 24일

늦게 제주 여행을 결정한 터라 진짜 숙소 구하기 어려웠다. 우리 부부의 여행 스타일이 호텔에서 노닥거리는 것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일단 숙소에서 아침 일찍 나가고 저녁 늦게 들어와서 그냥 씻고 자는 스타일이라서 좋은 호텔일 필요는 없었다. 소셜에서 괜찮아 보이는 호텔들은 하나도 남아 있는 것이 없었다. 이 때는 정말 위치도 따질 수 없었다. 좋은 호텔이야 자리가 있겠지만 호텔에서 노닥거리는 시간이 적으니 일단 저렴한 곳으로 알아 봤다. 게스트 하우스나 팬션도 고려했으나 게스트 하우스는 일단 화장실, 욕실이 공용이라 부담스러웠고 팬션 비용이 호텔이랑 차이가 안 나서 호텔에서 자기로 했다. 그냥 내가 바라는 기준은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라도 되니까 모텔스럽지 않고 비싸지 않으면 됐다. 소셜에선

제주도 여행 준비 1 - 제주스타렌트카

제주도 여행 준비 1 - 제주스타렌트카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7월 21일

지난 주에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벌써 다녀와서 여름은 어떻게 지내냐고 하지만 딱 좋은 시기에 잘 다녀온 것 같긴 하다. 태풍 때문에 일기 예보에 신경 써야 했지만 비 오는 날 한 번도 없이 제주도에 다녀왔다. 이번 주에는 비 예보가 있고 이제 극성수기로 돌입하면 가격도 비싸지고 사람도 많아지니 지난 주에 다녀온 것에 불만이 전혀 없다. 하지만 단 한 가지 힘들었다면 너무 촉박한 시간 탓에 호텔, 항공, 렌트카 등등 어느 것 하나 예약이 쉽지가 않았다. 뜬금없이 제주도에 가자는 말에 오케이를 했고 그 때부터 소셜 사이트를 돌아다녔다. 17일부터 성수기라고 했는데 그 전에 출발함에도 불구하고 티켓이 없어서 고생했었다. 호텔, 항공권보다 더 구하기 힘들었던 것이 렌트카였다. 진짜 모두 매진이라서 과연

마음에 들었던 일드 3편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7월 14일

1. 먹고 자는 두 사람 함께 사는 두 사람 : 총 8부작 원작이 만화인데 재밌게 봤다. 사귄지 10년 차, 동거 8년 차 커플의 이야기다. 연인 이상 부부 미만이라고 나오는데 보면서 공감했다. 카네코 노부아키(남자 주연: 극중 이름 논짱)은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다. 리츠코를 연기했던 코니시 미나미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나름 귀여운 연기도 되는구나 싶었다. 뭔가 어두운 느낌이 있는 배우였는데 느낌이 달랐다. 같은 상황을 남자의 시각, 여자의 시각으로 나눠서 보여주는데 웃음이 나왔다. 보면서 맞아맞아 싶은 구절도 있었다. 리츠코가 잔소리를 많이 안 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는 물건을 사려고 하는데 머리 속의 리츠코를 설득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쇼핑을 못하고 나오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배틀 키

우로보로스 ~ 이 사랑이야말로 정의

우로보로스 ~ 이 사랑이야말로 정의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6월 24일

총 10부작 출연 배우 : 이쿠타 토마, 오구리 슌, 우에노 주리, 히로스에 료코 이쿠타 토카와 오구리 슌의 조합이 끌려서 보게 된 드라마다. 우에노 누리, 히로스에 료코 외에도 드라마를 보면 아 좀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싶을 정도의 캐스팅이었다. 우로보로스는 자기의 꼬리를 입에 물고 우주를 휘감고 있는 뱀의 모습이다. 이 드라마에서 의미 있는 단어로 이쿠타 토마의 목걸이 모습이기도 하다. 이쿠오는 신주쿠 경찰서의 범인 검거율 1위이다. 어수룩해 보이지만 묘하게 범인은 잘 잡는다. 그래서 동료 형사는 저 녀셕의 눈은 형사의 눈이 아니라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하는 모습으론 봐서 절대로 경찰을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는 인물의 모습이다. 단노 타츠야(오구리 슌)은 조직의 보스이다. 야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