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고 강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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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posts[틀딱 주의] 되새겨보는 90년대 중반 PC 게임 음악
워3 리포지드 얘기가 나오면서 누가 그랬다. "야 워3가 께임도 그렇지만 음악은 진짜 최고 아니냐?" 응? 아아닌데? 워3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건 취향 차이지만(나는 싫어하는 축에 들어간다) 음악은 딱 잘라 말해서 블리자드 꼐임 중 가장 밑바닥에 들어간다 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2편을 CD 넣고 즐겼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래 느낄 것이다. 곡의 수도 많지 않고 한 곡도 3분 남짓으로 짧은 편이지만 얼라이언스 쪽은 특히 거를 타선이 없을 정도로 모두 고퀄. 게임 화면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음악이 떠오를 정도로 뇌리에 깊게 박히는 멜로디가 가득하다. 참고로 저 음악은 CDP에서 2번 트랙부터 재생 가능한 CD원음으로 제공됐기 때문에 꼬꼬마들 사이에 너얼리 퍼져 있던 립버전은 저음질
힐 하우스의 유령
%%스포일러 없음%% 안 봐도 뻔한 영화들이 있다. 말 그대로 안 봐도 블루레이 4K HDR이다. 심지어 예고편도 필요 없고 포스터만 봐도 되는 영화들이 있다. 가령 RIPD 라든지.... 힐 하우스의 유령(넷플릭스)도, 간단한 소개문에서부터 냄새가 난다.아하, 안 좋은 게 둥둥 떠다니는 집에서 가족들이 귀신을 봤네 안 봤네 갈등을 겪다가 마지막에 힘을 합쳐 극복한다는 그런 게로구만. 지정생존자도 중간부터 운지했고 넷플릭스 똥이 다 그렇지 뭐 낄낄 영화 좀 볼 줄 안다고 꺼드럭거리는 씹새끼들이 엄청 빨아대던데 무섭긴 한가? 별 기대는 안 되지만 어디 한 번... 결론을 말하자면 이 드라마는 공포 같은 건 알 바
이벤트 호라이즌(1997)
스포는 당연히 있음. 언제적 영환데 그럼... 이걸 봤던 게 아마 고등학생 때 쯤이었을 터다. 물론 비데오 테이프에는 빨간 띠가 둘러져 있었고, 단골 비디오&만화책 대여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태연히 나에게 빌려줬다. 당시 그럴싸한 SF 액션 스릴러를 기대하고 있던 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전개에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때는 매트릭스도 이미 대여점에 풀려 있었지만 아직 안 봐서(한참 나중에 DVD로 봤다) 그 멋있는 깜씨 선장님이 모피어스라는 걸 넷플릭스로 현대에 다시 보기 전까지 몰라뵙고 있었다. 하여튼 모피어스보담도 싸이코 연기 전문가 쌤 닐 슨상님의 눈알 후비는 연기력에 지려버렸던 나는 아마 이 때부터 오컬트 류를 좋아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애초에 고어 취향은 없고,
헹, 이걸 이제서야?
벌써 23년. C&C 초기작이자 가장 잘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받는 두 물건이 리마스터 된다고 한다. 리마스터다. 리메이크 아님 ㅋ 음... 슷하 리마스터가 쏠쏠하게 재미를 본 게 배가 아팠던 모양인데... C&C는 그에 비하면 너무 오래됐단 말이지. 스타는 블리자드가 신들린마냥 게임 만들던 정점 시절에 뽑아낸 거라서, 리마스터 없이도 싱글, 멀티, 그래픽, 사운드, 조작감 측면에서 지금 기준으로도 크게 흠 잡을 부분이 없다. 그에 비하면 C&C는 듄2와 워크래프트에 이은 2세대 RTS로서 한계가 명확하다.아니아니, C&C와 레드얼럿1이 병신이라는 건 아님. 오히려 나는 당대로서는 워크래프트2보다 훨씬 더 재밌게 했던 것들이다. 해상도는 좀 구리긴 했어도 스타
TV 좀 알아보고 있는데
안양에는 이마트도 홈프러스도 다 있고 삼성과 엘지 매장도 큼직하게 있다. 하이마트도 크다. 게다가 이마트와 홈프러스 제외하면 대부분이 서로 길어봐야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돌아다니기도 쉽다. TV를 비교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한창 화제인 LG OLED TV는 확실히 멋진 화질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생이에서 볼 때 다른 모든 TV를 압도한다. 물론 그렇게 볼 일이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 삼성 매장에 가면 82인치 짜리를 전시하고 있다. QLED 버전은 아니지만 크기 만큼은 정말 압도적이다. 그 바로 밑에 55인치짜리를 붙여놔서, 55인치짜리가 지금 사무실 모니터(22인치...)처럼 보일 지경이다. 7인치 차이에 불과하지만 75인치짜리하고도 비교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데모에 문제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