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고 강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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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쑹 핸드폰의 미래는 과연?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8년 10월 2일

아이폰이란 브랜드는 생필품이면서 사치품이라는 굉장히 좋은 왕관을 쓰고 계신 중이다. 삼성도 충분히 비싸기는 하지만, '그 가격 주고는 안 산다'는 게 브랜드의 한계라는 거. 결국 위에서 눌리고 아래에서 치이고... 샤오미의 대두 시절부터 손 끝에 박힌 가시 같았을 중국폰이 지금은 삼성 모가지에 칼을 들이대고 계시다. 삼성도 저런 애들하고 비교당하긴 싫겠지. 애플하고 박터지게 싸운다더니 어느샌가 중국애들이랑 뒹굴고 있는 꼴인데. 삼성이야 아이폰 만큼 받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겠지만, 이미지는 사실 안드로이드폰이라는 데서 깎아먹힌 것도 있기 때문에 아마 삼성도 초기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원망이 남아 있을 것이다. 뭐 꼬우면 지들이 만들었으면 됐을텐데...타이젠? 낄낄낄 아무튼 해법이라고 제

콜옵으로 접해보는 생애 최초 배틀로얄

콜옵으로 접해보는 생애 최초 배틀로얄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8년 9월 18일

나는 프프스를 못한다. FPS를 조오올라게 못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에임이 너무 떨어져서 TTK가 짧은 편에 속하는 게임에 약하다. 그러니까 '요즘' 유행하는 총겜들에 대응을 할 수가 없다. 그나마 평타는 치는 게 헤일로 같은 건데 뭐 그것도 안 풀릴 때는 ㅎㅎ 그래서 배그 같은 게임은 쳐다도 보지 않는 거. 데스티니 같이 느긋하게 혼자 해도 좋은 게임은 아주 좋아요. 하지만 콜옵이 오픈베타를 해부렀어? 꽁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까짓거 함 해 보죠 뭐. 1. 그래픽 구려! - 아아니 아무리 맵이 넓어도 그렇지 말야. 솔직히 그냥 인방으로 수없이 봤던 배그랑 비슷하잖아. 아니면 그 밑이거나. 1070이라서(자랑) AA 빼면 풀옵 줄 수 있는데 아무리 해도 너무하는구만. 누리팅팅하고 넓기만

안드로이드 UI 작업에 관한 단상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8년 9월 14일

이번 신형 아이폰에서 내가 가장 뜨악한 부분은 디스플레이였다. 5.8짜리는 그냥 전작과 같지만 저 다른 사이즈들의 근본없는 해상도는 무엇? 과연 아이폰 4, 5, 6, 6플, x시리즈 해서 해상도 바리에이션은 몇 종류가 되는 걸까. 앞으로 또 몇 개가 생길까. 저기에 또 나중에 노치를 빼니마니 하면... 내가 안드로이드 개발 첨 시작한 게 갤4가 나왔을 때쯤이니까 그렇게 일찍은 아니다. 한창 개발 난이도에 대해서 이얘기 저얘기 많을 때였는데, 개발포럼 같은 데 가보면 아이폰 개발자들은 룰루랄라 하고 있었다.그 왜... 안드로이드 아직 좀 빌빌거릴 때 아이폰 유저들 특유의 안드로이드 유저 무시하는 뉘앙스, 그게 개발자들한테도 있던 건지, 개발자들이 주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DPI에 따라 변하는 UI 문제

유전 - 다락방에서 석유 나오는 가족 영화

유전 - 다락방에서 석유 나오는 가족 영화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8년 9월 10일

제목은 졸라 페이크다. 스포일러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장르는 유전공학 공포 SF가 아님니다(제목만 봤을 땐 그렇게 생각했음). 위자나 컨저링 같은, 예상보다 아주 퓨어한 오컬트. 고어를 끼울려면 끼울 수도 있고.... 이걸 첨부터 끝까지 보면서 계속 생각난 영화가 있는데, 내용 언급은 되도록 않겠지만 그 영화를 안다면 이건 스포일러가 확실하니까 보기 전에 주의 ------------------------------------------ (샤이닝 감독이 들으면 꽤나 섭섭하겠지만)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공포영화는 지금처럼 미장센 운운하는 허튼소리 없이 막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이블데드, 데드 얼라이브나 플라이 등등.팔뚝만 물어뜯어도 인정사정없이 뿜어져나오는 피는 만들어낸

그래비티 얘기가 나와서 나도...

그래비티 얘기가 나와서 나도...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8년 9월 7일

이걸 극장에서 보려다가 일정이 이리저리 꼬여 결국 못 봤다. 아마 극장에서도 금방 내려간 걸로 암. 그래서 VOD로 봤는데, 확실히 오우씨 오우씨 하면서 볼 수 있는 멋진 작품이었음. 근데 그런 몰입감을 확 깨 주는 요소가 바로 음악.... 클라이막스가 되는 초반 파트는 우주공간이라 효과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데, 그 적막함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공포를 느꼈어야 할 때 'ㅎㅎ 소리가 전혀 없으면 심심하죠? 내가 왔으셈 ㅋㅋ'하듯 불청객처럼 끼어들어 귀를 때리는 게 소위 뿌아아암 하는 식의 음악들이었다. 아니 필요 없거든! 나도 같이 우주에서 표류하다가 파편에 얻어맞을 것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데 왜 나한테만 음악을 틀어줘? 듀얼(1971) 마지막 대결씬에서 주인공이 뛰어내리기 직전에 카 라디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