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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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끝 완전 쫑
대강의 결말조차 구상하지 않은 채, 설정만 믿고 무턱대고 이야기를 벌려버리면 어떤 꼴이 되는지 이미 몇 차례 봐 왔다.로스트, 히어로즈 그리고 언더 더 돔 그 때 그 때 기분 내키는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니까 그 전 까지의 일들은 그 순간만 지나면 그냥 맥거핀으로 전락해버린다. 쌓여 온 인간 관계, 미션을 통한 성장 등이 염소 똥 통에 쌓인 똥이나 다를 바 없게 돼버리는 것. 그나마 로스트는 초반에 캐릭터들이 금세 자리 잡고 인기를 얻어서, 나중엔 캐릭터빨로 버티면서 이렇게 저렇게 스토리를 수습할 시간이라도 번 것 같은데 이 드라마는 그런 것도 없다. 존나 짤탱이 없어. 어쨌거나 바비는 줄리아의 남편을 죽인 살인자인데, 돔이 사라진 후 바이크 여행이나 다니다가 청혼하는 걸 보니

애로우 시즌3 예고편 리뷰
레이 팔머를 추모하며 스탈링 시티를 스타 시티로 개칭함. 대외적으로는 사망 상태로 처리되나본데, '레전드 오브 투머로'에서 대체 뭔 짓을 시키려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망자 취급하는 걸까. 드디어 디글 성님도 코스춤을 갖춰 입으셨다. 왠지 금속을 잘 다루실 것 같다. 숫제 금발로 염색을 해 버린 로럴. 망한 드라마의 난민. 더러운 금발 무당. 스피디의 본격적인 자경단 라이프 미침 대폭발드디어 온천수 부작용이 본격적으로 다뤄지는가 펠리시티 액션 폭발 아직 끝나지 않은 권력 싸움 새라 부활 새라를 되살린 게 말콤이고 정작 니사는 저지당하고 있는 걸 보

플래시 시즌2 예고편 리뷰
아톰 스매셔 드디어 등장 제이 개릭 성님도 드디어 등장 플래시 시그널도 드디어 등.....장..? 드디어 제작진이 미친건가. 패티 스피밧도 드디어 등....어?? 누군지 몰라서 찾아보니까 적당히 이름 정도 있는 조력자인듯. 왠지 슈퍼맨 세계관의 매기 소이어 정도의 위치가 아닐까 대충 짐작만 하는데, 갑자기 듣보가 튀어나와서 예고편 지분 다 잡아먹는 걸 보니..... 린다 박에 이어 또 배리-아이리스의 미친 연애놀음 희생자로 등판한 건 아닌가 싶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 예고편 리뷰
단발 스카이 예쁘다. 단발 데이지 존슨 존나 존슨 예쁘다. 단발 퀘이크 개예쁘다. 댁은 뉘슈 설마 이 냥반은 아니실 거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1981) 영화판보다 훨씬 시니컬하고 칙칙하다. 그게 좋다. 영화판보다 '당연히' 특수효과가 훨씬 낡았고 저렴해보인다. 그게 존나 좋다. 잘은 모르지만 더글라스 애덤스의 작품은 기승전결 확실한 스토리나 납득가는 전개로 즐기는 건 아닌 것 같다. 뭐가 나올지 모르는 산만함에 왔다리 갔다리 하는 미친 전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사람한테 좋은 것 같다. 그게 조금 힘들었는데 적응되니까 존나 좋다. 내가 생각하는 영국식 코미디는 크게 '시니컬한 풍자'와 '미친 것 같은 캐릭터 코미디' 두 개로 분류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두 가지 모두가 적절하게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는 작품이다. 영화판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영국식 코미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