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가비
Posts
2018 posts
닥터 후 S09E01 - 마법사의 제자
역시나 시작부터 유닛이 클라라를 무슨 사령관 모시듯이 하고, 아무리 닥터를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클라라 뿐이라고는 해도, 유닛 요원들한테 공격 명령을 내릴 권한까지 주는 건 좀 오바 아니냐. 클라라 캐릭터 나쁘지 않지만 이래서 빨리 교체됐으면 했던 거라고. 근데 막상 하차 확정 되니까, 다음 시즌 컴패니언은 또 마사 꼴 날까봐 영 찜찜하다. 어쨌거나 기다린 만큼 재미는 확실하다. 잠깐 정신 차릴 틈 없이 반전 딱딱 때리는데, 와... 데브로스 이름 딱 나올 때, 보어스 이마에서 달렉 눈 튀어나올 때, 마지막에 닥터가 달렉 총 들고 나올 때 임팩트 주면서 초-중-막 포인트 딱딱 찝어주는 흐름 완벽했다. 핸드 마인, 콜로니사프 캐릭터 아이디어도 존나 신기하더라. 작가들 일 한 티 난다.

마블 제시카 존스 스틸
제시카 존스 역의 크리스틴 리터 Krysten Ritter되게 묘하게 생긴 미인이다. 옆은 트리쉬 워커라는 인물인데, 코믹스의 펫시 워커랑 동일인물인지 잘 모르겠다. 맞다면 헬캣이 될지 안 될지. 루크 케이지 역의 마이크 콜터 Mike Colter 간지 제버다이아 킬그레이브 (퍼플맨) 역의 데이빗 테넌트 핵간지 이건 제시카 존스 스틸은 아니지만, 데어데블에 나왔던 클레어 템플 역의 로사리오 도슨도 출연한다고 함.한 회 정도 나오는 듯.

주 Zoo S01E11~12
표범에 악어에 사자에 갑자기 맹수 몰빵하는 부분에선 과연 시즌 클라이막스구나 싶었는데, 치료제 개발하고 위기도 의외로 싱겁게 해결되는 등 마치 다음 시즌은 없다는 것처럼 존나 빠르게 훈훈한 결말로 가는 듯 싶더니 막판에 비행기 쿵. 다행이다. 다음 회가 마지막인데 거기서 진짜 쌈싸먹듯이 스토리 정리하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으로 뭔가 넘어갈 꺼리가 생긴 것 같다. 막회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대외적으로 인정도 받고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으니 주인공 일행이 더 이상 고립되는 식의 위기는 없을 것 같은데, 일단 보면 알겄지.

마블 드라마 두 팀의 개그배틀
dubsmash라는 앱으로 촬영한'에이전트 오브 쉴드'팀과 '에이전트 카터'팀의 립싱크 개그 배틀 두 팀 주요 배우들은 비글이라 불릴 정도로 원체 장난끼 넘치기로 유명하다고 함. 발단 7월 11일 클락(콜슨)과 클로이(스카이)가 전쟁 선포 7월 11일 헤일리(카터)와 제임스(자비스)가 대응함 7월 12일 코믹콘 끝난 후 스카이와 콜슨 그걸 구경하는 멤버들 카터 팀의 대응 예전에 스카이가 중국에서 아이돌 활동 할 때의 노래로 립싱크(클로이 웡 시절) 그걸 본 스카이 이후 스카이가

데이 브레이크 - 타임 루프와 범죄 스릴러의 믹스
Day Break (2006) 타임 루프 장르에 느와르 조금 스릴러 약간을 끼얹으면 나오는 드라마.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지만 '사랑의 블랙홀'의 필처럼 세월아 네월아 즐길 수도 없는 도망자 흑형 브렛의 존나 빡센 하루. 공권력에 쫓기고 주변 사람들한테서 신뢰받지 못하고, 게다가 필처럼 수틀리면 자살로 하루를 마감할 수도 없는 불완전한 타임 루프라니, 보다보면 내가 다 버겁다. 정의롭고 성실한 경찰인데도 막상 위기에 빠지니 주변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게 되는 상황이, 그냥 멀쩡히 잘 살고 있는 것 같아도 의외로 사소하게 주변 인심을 잃으면서 살고있는 현실의 평범한 삶과 닮아있다. 애인에 여동생에 파트너에 지나가다 부딪힌 여자들까지, 참 이 여자 저 여자 챙기고 갈 여자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