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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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인형박물관, 시청, 커피,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인형박물관, 시청, 커피,

생각보다 라인강은 물살이 굉장히 세다;;; 천천히 흐르는게 아니라 보다시피 물살이 저 정도. 수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발 담그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랑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본 걸로 봐서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더 깨끗한듯. 여행동안 원피스를 꽤 자주 입었는데 이노무 날씨!!!!!!;; 춥다!!!!!;; 암스테르담에서 얼어죽을것 같아서 결국 두꺼운 스타킹 신고 다녔는데 그게 바젤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 치마 입었다가 유럽인들에게 속옷구경 시켜주는 관광하고 올뻔-_-;;;;; 꽤 유명한 커피샵에 가서 추천 커피를 마셨는데 술 들었어. orz.. 아침부터 주정뱅이 모드. 아침 메뉴가 있냐고 물었는데 따로 있진 않고 조합해서 먹어야 한다길래 언어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Art Basel, Liste, walk,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Art Basel, Liste, walk,

잠깐 전시회장에서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갔다. 아트바젤이 열리는 동안 이 근처에서 작은 전시들이 여러개 열리는데 (미술 축제 기간이라고 봐도 좋다) 그 중에서 Liste가 가장 인기 있어서 가보았다. 머물고 있던 숙소에서 나 이전에 있었던 사람 역시도 미술쪽 관련된 사람이었는데 Liste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다시 돌아가면서 주었는데 자기는 갈 것 같지 않다며 집주인 아주머니가 줬다. 나야 공짜로 입장하게 되니까 좋지! 좀 걸어서 LISTE 도착. 바젤이 어어어어어어엄청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가득한 곳이라면 여기는 새로 막 떠오르는 작가들, 좀더 젊고 주목받기 시작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되어 있다. 전시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약간 좁다시피 하는데 그래도 아기자기 해서 재미있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Art Basel,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Art Basel,

아침에 일어나서 근처에 아침식사하기 좋은 까페가 있다고 하여 가봤다. 스위스에서 내가 부딧친 난관은 네덜란드는 영어가 좀 많이 보였으나 여기는... 독일어야!!!!!!!! 다 독일어야!!!!!!!!! 영어는 할줄 알지만 영어 메뉴따윈 쓰지 않는다!!! 심지어 나는 기초 프랑스어밖에 몰라!!! 망했어!!!! 꽤나 푸짐하게 먹은 아침. 그리고 이 아침식사가 스위스에서 먹은 식사 중 가장 맛있는 식사가 될줄은 몰랐지.... 앞에서 걸어오는 애긔들이 귀여워서. 용이 침뱉고 있다.... 바젤이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라서 걸어다니기는 참 좋았다. 언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슬슬 걸어서 아트 바젤이 열리는 곳에 도착. 여행내내 거의 대부분 걸어다닌게 많다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네덜란드에서 스위스로,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네덜란드에서 스위스로,

암스테르담의 마지막 밤을 마치고 짐을 싸서 스위스로 이동하기 위해 센트럴 역으로. 암스테르담 센트럴역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본 도쿄역이 지어졌다고 하는데 음... 약간 알쏭달쏭한 느낌이었다. 여행에서 나라간 이동할 때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선택했는데, 다음번에 가면 이 선택에 대해서 신중히 고민을 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기차가 찾기 힘들고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비행기를 탈때 반입 불가 물품을 빼고, 정리하고 하는게 더 귀찮다) 이노무 기차가.... 지정된 역에 안 설수도 있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독일어를 못해!!! 프랑스어는 기초만 해!!! 네덜란드어 못해!!! 그리고 유럽애들은 방송은 영어로 잘 안해주지!!!!!!! 여기도 역 내의 커피집은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Stedelijk, Allard Pierson, De Nieuwe Kerk,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Stedelijk, Allard Pierson, De Nieuwe Kerk,

평가가 좋은 숙소라 선택하긴 했지만 아주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해가 지고 난 다음 완전 맥주로 빡세게 달렸다. 고양이가 파데 냄새를 맡고는 옆에 와서 냥냥 거리면서 저도 좀 달라고 하던데 내꺼야! 니꺼 없어! 단호박하게 말을 하자... 눈빛이 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예약할 때 고양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숙소 주인이 '우리 고양이 이 맘 때쯤이면 헤어볼 토하는데 그래도 괜찮아? ㅜㅜ' 하고 안절부절하면서 이것저것 다 말해줘서 괜찮다고 한 뒤 예약 했다. 고양이는 얌전했고, 저렇게 술 쳐먹고 내가 꽐라 되서 노래 틀어놓은 다음 두 앞발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데도 '씨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