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달이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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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_38_468] 구름속의 진해 웅산(710m) 산행_'19.7

풍달이 窓 |2019년 8월 17일

장마가 끝나가는지 폭염이지만 하늘에 떠 있는 구름만 보면 마치 가을 하늘같다 퇴근 후, 안민고개로 향한다 푹푹찌는 저녁 날씨, 체감온도가 40도지 넘어간다. 안민고개에서 웅산(710m) 왕복 날씨만 좋으면 좌우측으로 경치를 보면 걸을 수 있는 훌륭한 등산로 안민고개 전망대에 오르니 구름이 빗겨간 '진해만'을 한참을 보다가산행을 시작한다. 아래는 쨍한데, 불모산 머리에는 시커먼 구름이 얹어져 있다 일단 출발은 좋다. 능선의 오른쪽(진해)은 해가 쨍한데, 왼쪽(창원)은 시커먼 구름이 높게 덮고 있다 아마도 진해만의 뜨거운 수증기가 능선을 때리면서 짙은 구름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았다 중턱을 지나니 온통 구름이 휘감는다.습한 바람과 구름때문에 온몸이 젖어 온다.이젠 조망도 없어 진다.

더 웨이브 Bolgen, THE WAVE, 2015_'19.8

풍달이 窓 |2019년 8월 14일

누적 관객수: 16천명 [액션,드라마,스릴러, 노르웨이, 104분] 1950년도 '피오드르 대지진' 실화를 바탕으로한 재난영화 지질학자 아버지의 부성애를 다룬 영화인데전체적으로 심심(?)하고, 관객이 예상한 스토리를 벗어난 적이 없다 재난영화의 묘미는 엄청난 스케일의 CG인데 그것 또한 심심하네.... 착한 아버지가 죽음을 무릅쓰고 말썽꾸러기 아들과 튀격태격하는 와이프를 구한다는........ 줄거리 시속 600km의 쓰나미, 생존 대피시간 단 10분! 북유럽을 덮친 사상최악의 재난실화가 온다! '기다려, 아빠가 꼭 구해줄게!' 피오르드의 지진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질 연구원 크리스티안은 회사를 관두고 가족과 함께 큰 도시로 이사

[19_37_467] 구름속의 김해 용지(제)봉~신정봉 산행_'19.7

풍달이 窓 |2019년 8월 14일

'14년도 이후 두번째 찾은 김해 용지봉 그때도 그랬고, 오늘도 안개/구름속을 거닐다 내려왔다 덕분에 차가 있어서 장유 대청계곡입구에서 부터 장유사까지 지루했던 임도를 걷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대청계곡의 시원함을 맛볼 수 가 없었다 늦은 시간 장유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용지봉까지 1km남짓 하여 지난번에 올랐던 '신정봉(1.4km)'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 등산로에 부직포(?)를 깔아 놔서 미끄럼방지는 되는데, 어쩐지..... 안개비에 온 몸이 젖는다. 조망도 기대할수가 없었다.출발한지 30분만에 정상에 도착했다.안개속의 정자와 제단처럼 꾸미진 정상 ! 다시 '신정봉'으로 향한다약간의 급경사 내리막이 있고, 신정봉까지는 산책로 같은 등산로 최근

[19_36_466] 장마틈 '이 죽일놈의 날씨' 수락산~도솔봉 산행_'19.7

[19_36_466] 장마틈 '이 죽일놈의 날씨' 수락산~도솔봉 산행_'19.7

풍달이 窓 |2019년 8월 3일

남부지방에 장마에 태풍이 밀려와 서울에도 비를 뿌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약초산행 약속도 뒤로 미루었는데, 아침에 날씨를 보니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오랫만에 '수락산' 산행을 감행한다 장암역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서계 박세당 선생'의 생활의 흔적이 있는 석림사계곡으로 들어 간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메마른 계곡우산을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며 산행을 한다. 주능선에 오르니 어찌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던지 해도 뜨지 않고 '이 죽일놈의 날씨'란 표현이 적절 북한산, 의정부, 남양주 등 조망도 아주 훌륭했다. 역시나 조금은 무서운 '홈통(기차)바위'를 지나고,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들을 바라보며, 정상에 다다른다 비가 잠깐잠깐 뿌리기는 했지만 시원함을 이길수는 없었다. 한참을 즐

그린존 Green Zone, 2010_'19.8

그린존 Green Zone, 2010_'19.8

풍달이 窓 |2019년 8월 3일

누적 관객수: 59.6만명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 114분] 이라크전 발발을 소재로 한 영화 '대량살상무기'를 없앤다는 명목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했지만 사실은 무기가 없었다는...... 어찌보면 무기가 없음을 알면서 참전의 명분을 만들었던 것 전쟁을 부추기는 백악관 강경파, 일부 언론 여기에 진실을 파 헤치려는 정의에 불타는 참전 밀러 준위(맷데이먼) 이라크의 분열을 막으려는 현지 이라크인 마지막에 통역역할을 했던 이라크인이 미국과의 협상을 위한 부폐한 이라크 장군을 총으로 살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네 자주적 민주주의 국가 수립을 위한 이라크를 위한 고뇌였으리라 짐작이 간다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