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_37_467] 구름속의 김해 용지(제)봉~신정봉 산행_'19.7
By 풍달이 窓 | 2019년 8월 14일 |
'14년도 이후 두번째 찾은 김해 용지봉 그때도 그랬고, 오늘도 안개/구름속을 거닐다 내려왔다 덕분에 차가 있어서 장유 대청계곡입구에서 부터 장유사까지 지루했던 임도를 걷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대청계곡의 시원함을 맛볼 수 가 없었다 늦은 시간 장유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용지봉까지 1km남짓 하여 지난번에 올랐던 '신정봉(1.4km)'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 등산로에 부직포(?)를 깔아 놔서 미끄럼방지는 되는데, 어쩐지..... 안개비에 온 몸이 젖는다. 조망도 기대할수가 없었다.출발한지 30분만에 정상에 도착했다.안개속의 정자와 제단처럼 꾸미진 정상 ! 다시 '신정봉'으로 향한다약간의 급경사 내리막이 있고, 신정봉까지는 산책로 같은 등산로 최근
사과 Sa-Kwa, 2005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17일 |
[멜로/로멘스/드라마, 한국, 118분] 뭐별 특징이 없었던 영화 '결혼생활'과 '첫사랑'.... 마지막에 다시 돌아오는 설정이 그나마 다행이네 ^^; 줄거리생활 스캔들 (사과) 사랑이란 같은 곳을 보고 있다 착각하는 것! 사랑이란 마주보며 딴 생각 하는 것!7년 사귄 남자에게 7초 만에 차였다! “그래 오늘은 그만 만나고, 내일 다시 만나자!” 사랑 앞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현정. 그녀에게는 7년을 만나도 매일이 설레는 남자친구 민석이 있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당연히 결혼할 사이라 여겼던 두 사람. 하지만 수없이 사랑한다 말했던 7년 간의 긴 연애는 “내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라는 민석의 한 마디로 너무나 쉽게 끝나버렸다. 다른 남자와의 결혼!
[19_29_459] 장마틈 창원 대암산(669m)~신정봉(708m) 산행_'19.6
By 풍달이 窓 | 2019년 7월 6일 |
![[19_29_459] 장마틈 창원 대암산(669m)~신정봉(708m) 산행_'19.6](https://img.zoomtrend.com/2019/07/06/a0101260_5d208b5438dc0.jpg)
이번주 부터 찾아 온 장마전선 어제, 그제 많은 비가 내렸다 아침에 비가 잠시 그쳐 산행준비를 하고 출근했는데 다행히 잠깐 맑은 날씨를 보여 준다 지난번에 동료가 포기했던 했던 대암산을 다시 찾았다. 공기가 습해 엄청나게 땀을 흘렸다 어제 내린 비로 메말랐던 계곡에 물이 넘쳐 난다. 시작시 맑았던 하늘이 앞을 분간할 수 없을만큼 안개/구름속에 묻힌다. 용지봉 분기점을 지나 처음 방문하는 '신정봉'으로 향한다 산딸기와 보리수 나무가 참 많았다 어느 한 분이 웃통을 벗고 뛰어 온다. 철인연습을 하는듯 아무도 없고, 조망을 볼 수 없는 신정봉을 찍고(?) 동료가 기다리는 대암산으로 향한다 거의 뛰다시피~~~~~ 땀으로 온몸이 뒤범벅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대암산 정상
[20_27_517] 예빈산~예봉산~적갑산~갑산 (14.8km)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19일 |
30도가 넘는 날씨모처럼 예봉산을 찾았다. 팔당역에서 출발하여, 예빈산을 먼저 오르기로날씨도 덥고 쉽지 않네 ^^;바람도 없고...........주 능선에 올랐을때 비로소 바람이 분다.철지난 철쭉군락지를 지나서 예빈산에 섰다건너편 검단산에 오른지도 오래다미세먼지인지 가시거리가 좋지 못했다.시원한 막걸리 한잔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오늘 갈 길이 멀다 예봉산을 향하여...예빈산 오르는 게 힘들었나??예봉산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흉물스러운 강우레이터센터를 한번 째려보고, 다음 코스로 향한다 철문봉~적갑산을 지나서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는 등산로를 따라서 직진한다새재고개 갈림길에서 오찬을 즐겼다. 마지막 새재에서 갑산을 오르는데아!!!!!힘들었다.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