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아는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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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케인(2010)_3부작의 첫번째 편이라더니 아직도 속편이 나오지 않고 있는 비운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솔로몬 케인(2010)_3부작의 첫번째 편이라더니 아직도 속편이 나오지 않고 있는 비운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4년 8월 8일

2010/3/17/수/서울극장 한없이 스스로를 비하하며 무기력하고 냉소적이고 비관적이고 수동적이고 방어적이었던 안티히어로의 이유있는 변화 영웅 판타지물의 대가라는 로버트 E. 하워드의 원작 때문인지, 제작군단의 작품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에 필적할 영화라는 초점이 나간 과대광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개봉 후 참혹한 평가를 받았다.함께 보았던 친구 역시 별 거지같은 영화라는 반응이었지만. 솔직히 나는 이 영화를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았다. 원작 덕분에 스토리도 탄탄하고,캐릭터 분장이나 의상, 액션, 배경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제작군단의 이름값을 충분히 했다고 본다. 전혀 어설픔이 없다. 다만 대중성을 얻을 수 있는

브로크백마운틴(2006)_영화를 보는 동안만큼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생각했지만

브로크백마운틴(2006)_영화를 보는 동안만큼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생각했지만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4년 8월 8일

2006/3/12/CGV 공항 와호장룡에 대한 호감으로 이안 감독의 이름을 믿고 보게 된 영화다. 에서 보았던 히스레저에 대한 호감도 있고, 또 앤 헤서웨이도 나와서.그리고 살짝 노홍철을 떠올리게 하지만 꽃미남인 제이크 질렌할을 이 영화로 처음 알게 되고, 오묘한 매력의 베이비페이스 미녀 미셸 윌리엄스를 알게되어서 좋았다. 이안 감독의 영화답게 연출은 막눈인 내가 보기에도 매우 훌륭했지만 기본적인 러브스토리는 뭐랄까 우리 영화 를 보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사랑의 간절함에는 그럭저럭 공감할 수 있었지만 머리로는 좀 이해가 안가는 어딘지 불편한 영화다. 동성애에 대한 나의 근본적인 거부감과는 별개로 두 남자의 사랑을 남녀간의 사랑으로 치환해 생각하더라도

천하장사 마돈나_못생긴 여자가 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동구를 이해해 주고 싶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_못생긴 여자가 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동구를 이해해 주고 싶은 영화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4년 8월 2일

2011.2.12.토.시네마테크 개봉 당시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외면했는데 화제도 많이 되고 재미있게 잘 만들어졌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한국영상자료원의 영화제 때 기회를 잡아 뒤늦게나마 스크린으로 보게 되었다.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정말 재밌게 봤다. 소재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여자가 되고픈 오동통한 남자아이 오동구(류덕화)의 이야기다.어릴 때부터 영혼은 여자인데 몸이 남자라 생각하며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어 온 동구는 성전환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씨름부에 들어가 대회 우승 상금 500만원을 노리게 된다.강호동같은 훌륭한 개그맨이 되기 위해 씨름을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것보다 수천 수만 배 황당한 출사표이다. 동구가 짝사랑하는 일어선생님(구사나키 쓰요시, 우리 이름 초난강)도, 씨름부 지도교

인디아나 존스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_이름은 유명하지만 막상 극장에서 만난 건 유일무이한 존스 박사님

인디아나 존스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_이름은 유명하지만 막상 극장에서 만난 건 유일무이한 존스 박사님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4년 8월 1일

2008/5/30/CGV 신도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극장에서 접한 경험은 처음이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 마지막 시리즈가 나온 지 무려 19년만에 개봉하는 극장판이라니...닥터 존스는 스티븐 스틸버그와 조지루카스라는 두 거장이 오래 전부터 아주 친한 친구 사이였고, 그들이 뭉쳐서 탄생시킨 캐릭터라는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나마 명절 때 명화극장에서 가끔 보여준 덕분에 그 존재를 아는 거지 사실 TV에서 본 것도 줄거리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인디아나 존스'라고 하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하는 장면이 가득한 영화라는 어떠한 이미지가 떠오르긴 해도. 어느덧 주인공이 왜 모험을 하고 돌아다니는지 그 동기도 가물가물하지만 그 이름값을 다시 확인해보고 싶었다. 더구나 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2011)_볼트모트에게는 역시 최후의 멸망이 기다리고 있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2011)_볼트모트에게는 역시 최후의 멸망이 기다리고 있었다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4년 6월 7일

2011/7/13/cgv압구정 회사 동료들과 우루루 가서 봤다.시리즈 중간을 우걱우걱 씹어버렸지만 그래도 마지막편을 본다면 유종의 미를 조금이나마 거둘 수 있을 것만 같아서.그래도 볼트모트의 최후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는 봐야 하잖아.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보길 잘한 것 같긴 하다. 영화 끝난 후 일행이나 관객들의 반응은...그저 웃음뿐 ㅋㅋㅋ중년이 되어버린 삼총사가 어색해서였을까.헤르미온느와 론은 부부가 되었고, 해리포터 역시 처자식을 거느린 어엿한 가장.그런데 아무리 분장을 해도 현실 속 헐리우드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왓슨이라는 생각이 떨쳐지질 않으니 그저 웃을 수밖에. 중간 편들을 잘라먹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었다.마지막 편이 끝나갈 때까지도 여전히 공포 스릴러물이었으므로,영화 내내 불쾌한 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