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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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타본 itx-새마을 + 다시 타본 정선선 꼬마열차
itx-새마을이 개통된지는 꽤 되었지만, 이때껏 애매해서 타본 적이 없었다. 타봐야 경부/호남축일텐데 지금 있는 곳에서는 서울역으로 가기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주말이면 툭하면 매진사례기 때문에 타보지 않고 있다가, 11월부터 중앙선에도 itx-새마을이 들어온다고 하여 한번 타 보았다. 청량리-안동간을 운행하던 기존의 새마을호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운행구간은 영주까지다. 그 이유는 예전 누리로때도 그랬었지만 중앙선의 전화구간이 영주까지이기 때문에...영주-안동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공된다면 안동까지 다니게 되지 싶다. 운임은 새마을호 운임...인데 사실 무궁화와 시간차이가 그렇게까지 나진 않는다. 철덕이 아닌 다음에야 일부러 시간맞춰 탈 것 까지는 아니고 그냥 무궁화호 특실을 추천합니다. 차내 사진 그

새로 태어난 석불역
푸른 지붕이 어울리는 중앙선 석불역 항상 구둔역에 갈 때마다 세트로(?) 둘러보게 되는 석불역이다. 사실 석불역은 이설되기 몇 달 전에 이미 전 열차가 통과하는 역이 되었고, 이설 후에도 여전히 통과역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으나, 양평군에서 역을 지어주고 이 역에 열차를 세우는 데 드는 비용을 보조해 주면서, 이런 아담한 역사가 만들어졌다. 엔하위키에서는 영업하기 싫다는 티가 팍팍 난다고 이야기하나 개인적으로는 유리궁전 일색인 다른 역들과 달리 특색있어서 예쁘기만 하다. 앞으로 역을 이설할 때 규모를 고려해서 이렇게 특색있게 지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신선이 만들어지면서 철도건널목 대신 신선을 넘어가는 커다란 고가도로가 만들어졌는데 그 고가에서 보면 알록달록해서 눈에 띈다. 실제로 이날 지나가다

가을, 구둔역의 은행나무
그림같은 간이역, 구둔역 구둔역 포스팅을 한 것도 벌써 3년 전이다. 그 동안 구둔역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건축학개론'이나 김연아 광고(어떤 광고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에 등장해서 유명세를 탔었고, 건축학개론 붐이 인지 얼마 되지 않아 중앙선 이설로 인해 열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혹시 이설된 새 구둔역이 궁금하셔서 찾아온 분들을 위해 간단히 코멘트하자면, 약 1km 떨어진 곳으로 이설되었고 역명이 마을 이름을 따라 '일신역'으로 바뀌었다. 2011년 포스팅을 올린 후에도 구둔역은 몇 번 찾아간 일이 있었다. 최초 방문과 오늘 포스팅을 제외하고 두 번이던가, 세 번이던가...사진과 같이 구둔역에는 큰 은행나무 하나가 서 있는데, 2년 전 11월 초에 방문했더니 은행나무는 잎을 일찌감치 떨구고 있

Tripgraphics - 여행에 관한 그래픽 통계(일본어)
주말에 잉여짓 좀 하다가 리라하우스에서 Tripgraphics라는 사이트의 '세계의 응급의료'를 번역한 걸 보고, 흥미가 동해 찾아보게 되었다. Tripadvisor에서 만든 거라고 해서 세계 사이트에 다 있을 줄 알았더니 일본에만 있는 서비스인 모양. 링크에서 보시듯 여행에 관련된 테마를 정해 그 테마의 통계 등에 대하여 그래픽으로 나타낸 사이트다. 링크의 용어를 빌자면 '인포그래픽스'. 근데 이거...그래픽이어서 번역기가 안 먹는다 ㅠㅠ 반대로 그래픽이니 말을 몰라도 대충 때려맞출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일단 사이트 링크는 여기 몇가지 링크를 추가하자면 해외여행 물가 지수 비교 : 런던보다 파리가 더 비싸다니 orz일본인이 많이 가는 여행지 : 한국이 중국 다음으로 2위인데 지금은 많이 줄

겨우겨우 찾아간 소매물도
'쿠크다스 섬'으로 유명한 소매물도 남쪽 등대섬. 드디어 여길 찾아가 본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쿠크다스 멘탈을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할까. 한번쯤 가 보고는 싶었다. 2010년인가 통영 갔을 때는 가보려고 생각만 했었지 가 보진 못했고, 예전에 친구랑 한번 가 보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서로 바빠서 흐지부지 되기도 했고 해서 이번 징검다리 연휴에 한번 가볼까 하고 생각했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10월 10일 새벽 5시에 출발해서 통영에 도착한 건 대략 9시 30분쯤이었다. 사실은 1박2일을 생각하고 계획을 했었는데, 이정도면 섬에 들어가서 관광하고 나올 시간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기 선편은 평일기준 하루 3회지만 징검다리 휴일이라 뭔가 임시편이라도 뜨지 않을까 하고 여객선 터미널로 가 봤으나 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