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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뷰/하코다테] 바닷가의 온천호텔, 유노하마 호텔

[호텔 리뷰/하코다테] 바닷가의 온천호텔, 유노하마 호텔

전기위험|2016년 2월 8일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래저래 바쁘기도 하고 포스팅할 여유도 의욕도 없었네요(...) 설날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하코다테의 멋진 점 중 하나는 시내에 온천지구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역이나 주 관광지와는 노면전차 기준 30분 가량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시내라고 할 수 있는 범주에 온천이 있으니 이는 즉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온천 여관 중 이곳 유노하마 호텔을 선택한 주된 이유는 바닷가에 있다는 것. 능력(?)과 예산에 따라 바닷쪽에 면해 있는 방에 묵을 수 있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목욕탕(사실 대욕탕이 2곳 있는데 전망 목욕탕은 하나뿐이고, 아침/저녁 남녀 교대제로 운영되고 있다)과 전망 노

눈길을 헤치며 하코다테의 밤거리를 거닐다

눈길을 헤치며 하코다테의 밤거리를 거닐다

전기위험|2016년 1월 24일

원래는 하코다테 첫날 둘러보려고 했었으나, 엄청난 눈보라로 인해 둘째날에야 하코다테 야경을 구경하게 되었다. 겨울에는 겨울의 하코다테만의 정취가 있지만, 눈이 이렇게 많이 와서야...제대로 걸어다니기도 쉽지 않았다. 돌아다니면서 '빨리 한바퀴 돌고 스타벅스로 퇴각하자'는 생각이 머릿속의 70%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어째 그에 비해 사진은 멋있게 나오니, 그래서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고들 얘기하는 건가...;;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러시아 정교회 회당. 일찍이 개항된 곳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교회가 많다.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등등...정교회당 있는 쪽만 흑백 처리가 된 것 같이 사진이 찍혔다. 언덕 뒷쪽으로 보이는 하코다테 시내. 하코다테 시내의 근대 건축물이 모여있는 곳은 대부분 언덕배기라,

하코다테 외곽 렌터카 여행

하코다테 외곽 렌터카 여행

전기위험|2016년 1월 23일

하코다테에서의 셋째 날은 차를 빌려 하코다테 동쪽에 있는 에산에 다녀왔다(당시 포스팅 참고). 전날에 비해 눈폭풍이 잦아들고 눈발만 잠깐잠깐 날리는 수준이라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는데, 막상 차를 끌고 나와보니 두 가지 예상이 빗나갔었다. 첫째는 생각보다 제설이 잘 안 돼 있었던 것.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는데 생각보다 '위험 요소'는 적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거의 외길에 다름없는 주행이었고 길도 험하거나 복잡하지 않았기에 그랬던 거지, 겨울에 렌터카를 하실 분들은 여러 변수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멋진 바닷가 풍경을 기대했었는데 날이 안 좋아 수평선은 잘 보이지 않았고, 별 기대하지 않았던 에산 주변의 풍경이 정말 멋졌다. 위 사진은 체인 부착장소에서 한 컷. 정작 체인은

렌터카로 하코다테 근교에 다녀왔습니다.

렌터카로 하코다테 근교에 다녀왔습니다.

전기위험|2016년 1월 19일

기어이 렌터카를 빌려 하코다테 동쪽 끝에 있는 에산까지 갔다 왔습니다. 눈길이라서 걱정했는데 결국 정석 잘 지켜 운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급출발 급정거 급선회 안하기라던가 차들이 안 다니는 길은 가지 않는다던가... 그렇다고 여기서 공개적으로 추천할 만 하냐면 함부로 추천할 건 못 되는 것 같고... 흠좀무했던 건 눈길을 50km 제한속도에 맞춰 정속 운전하고 있는데 뒤에서 따라붙어 오는 차들...무서워서 먼저 보내줬습니다. 뭐 따라붙는다고 해도 고속도로 양카처럼 붙는 것도 아니고 추월 시점을 보는 것 뿐이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지요. 아참, 휘발유는 리터당 112엔으로 한국보다 싸더군요 (...)셀프는 102엔까지 봤고...

이쯤에서 고민되는게

이쯤에서 고민되는게

전기위험|2016년 1월 18일

하코다테 여행중입니다. 숙소가 유노카와입니다. 공항과 가깝지만 하코다테역과 주변 관광지와는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지요. 오늘은 시내 구경을 하고 하코다테산에서 야경 구경하다가 21시경에 하코다테역에서 카시오페아 구경이나 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안 좋아 로프웨이도 운행 중단되고 관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호텔로 퇴각했습니다. 이따 다시 하코다테 역으로 나가야 할까 심각하게 고민스럽네요...그깟 침대열차 때문에? ! 내일도 이리 안 좋으면 교외에도 나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건 내일 창문 열고 판단해야겠지만... 눈에 가려 앞쪽 행선판도 잘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