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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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우선 새해가 밝았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부터 드리고 시작합니다(사진은 2012년 10월꺼인게 함정). 사실은 (날이 지났으니) 체력적으로 약간,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했던 작년 욕을 거하게 하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하코다테 여행 계획을 짜고 있자니 아무래도 좋게 되어 버렸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낫기를 바라야죠. 사실 올 겨울휴가는 病神年(오자 있음)같은 작년 넋을 빼고 지내다 보니 진짜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래도 일본 자주 가본 사람이 홋카이도는 한번 가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홋카이도를 행선지로 잡고 계획을 짜 봤습니다. 삿포로는 별로 안 땡기고 하코다테가 야경하며 근대 건축물 등이 괜찮을 것 같아 알아보는데, 홋카이도의 (비행기)관문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

드디어 가본 감천문화마을+이것저것
그간 부산을 몇 번 방문하면서 감천문화마을을 들르지 않았는데, 이유를 들자면 첫째로는 '동선이 안 나와서'. 보통 구경거리는 부산 동쪽에 모여 있다보니, 숙소가 부산역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포역보다 서쪽으로는 가본 적이 없었다. 처음 부산 가서 국제시장이나 자갈치를 들러본 후로는 부산역 서쪽으로 향한 건 영도에 들어갔다 나올 때 정도였으니...게다가 이곳은 자갈치나 토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지라 멀다는 인식이 박혀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실제로는(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부산역에서 환승을 감안하면 30-40분 정도 걸린다. 그보다 두번째로는, 관광지화 되어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였다. 실제로 감정초등학교에서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메인 도로'는 흔히 생각하는 골목 가게와는 좀 동떨어져 있는

거제도 흥남 해변입니다.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원래 계획은 이번에 새로 개통된 좌석 버스인 1011을 타고 부산 외곽을 둘러보다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고 송도해수욕장의 카페에서 죽치는 거였는데 좀만 더 하다가 을숙도를 건너고 바로 2000번이 뒤에 오길래 거제까지 와 버렸습니다. 기장에서 부산해안순환도로를 따라 거제까지 길고긴 여정이었네요... 그리고 흥남해변의 카페에서 죽치고 있습니다. 딴 블로그에서 비슷한 표현을 했던 것 같은데 엉덩이와 머리가 싸우고 있네요 (...) 해지기 전에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는 게 일단은 마지노선입니다. 버스로 광안대교 건너기. Jpg 야경도 함 봐야하는데...

군산 히로쓰가옥, 2011년 가을 방문 기록
근대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군산 시내에는 일본식 가옥(흔히 '적산가옥'이라고 하는) 또한 적잖이 남아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신흥동 일본식가옥, 일명 '히로쓰가옥'일 것이다. 영화 '타짜'에 나와서 더욱 유명세를 타 이제는 군산 관광의 필수 코스같은 곳이 되었다. 첫번째 군산 방문이었던 2009년에는 보수공사중이었다가 2011년에야 안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2015년 현재는 문화재 보존 문제가 있는지 집 내부는 들어가볼 수 없다 한다.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내부 사진을 찍은 것을 포스팅으로 남겨두면 좋지 않을까 해서 작성해 본다. 사진을 보고 기억을 더듬어 보면, 대문 앞이 바로 정원이 아니라 대문 앞에 집 현관이 있고, 정원은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했었다. 정원이 그리 넓지는 않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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