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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로 하코다테 근교에 다녀왔습니다.
기어이 렌터카를 빌려 하코다테 동쪽 끝에 있는 에산까지 갔다 왔습니다. 눈길이라서 걱정했는데 결국 정석 잘 지켜 운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급출발 급정거 급선회 안하기라던가 차들이 안 다니는 길은 가지 않는다던가... 그렇다고 여기서 공개적으로 추천할 만 하냐면 함부로 추천할 건 못 되는 것 같고... 흠좀무했던 건 눈길을 50km 제한속도에 맞춰 정속 운전하고 있는데 뒤에서 따라붙어 오는 차들...무서워서 먼저 보내줬습니다. 뭐 따라붙는다고 해도 고속도로 양카처럼 붙는 것도 아니고 추월 시점을 보는 것 뿐이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지요. 아참, 휘발유는 리터당 112엔으로 한국보다 싸더군요 (...)셀프는 102엔까지 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