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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전기위험|2015년 11월 7일

지난주의 군산여행 중, 날도 좋겠다 군산에 차도 가져갔겠다 시간도 여유있겠다 해서 새만금 방조제를 들러보았다. 분명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국내(세계?) 최대 규모의 간척사업이라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방조제가 완공된 건 2010년으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 한다. 그러니까 처음 군산에 방문했던 2009년 당시에는 아직 방조제가 완성되지 않았던 것. 91년에 물막이를 시작한 후 근 20년만인데, 규모가 컸던 탔도 있지만 중간에 환경 문제 등이 부각되며 공사가 더뎌진 것도 있었다 한다. 어찌저찌 법원 판결이 나며 새만금 간척사업은 계속되는 듯. 기억하기로는 당시에는 우리 땅이 넓어진다며 좋은 점을 부각시키고 있었는데, 요새같이 갯벌이나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이 사업에 대해 어떤 평

군산 미즈커피입니다.

군산 미즈커피입니다.

전기위험|2015년 10월 31일

남두비겁성님 글을 보고 군산에 와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일제시대 미즈상사 건물을 개수해서 카페로 만든 곳으로 2층에는 다다미방이 있어 다다미방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드문 경험을 할 수 있죠. 오픈하고 금방 와서 사람이 웬만큼 차면 떠나려고 하는데 의외로 아직까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여유로워 좋습니다. 1박2일에 나온 곳이라는데 언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이전에는 뭘로 사용된 건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래된 건물답지 않게 이곳저곳 콘센트가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도 편리합니다 ㅋㅋ 와이파이도 되는데 중계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지 인터넷이 빠르진 않네요. 월말이고 하니 그냥 데이터 사용중 ㅡㅡ;; 박완서 선생님 수필에도 언급되는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소풍 가

한글날 방문한 인천공항(+전망대)

한글날 방문한 인천공항(+전망대)

전기위험|2015년 10월 18일

인천공항 전망대 지난 3연휴의 뒤의 이틀은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첫째날은 정말 날이 좋았었다. 이날은 출근하여(!) 이른(?) 퇴근을 한 후 어디라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천공항 전망대(일명 오성산 전망대)를 찾았다. 위의 셀프트랙백한 문서에도 적었지만 서울을 빠져나가기 어려운 날에는 인천공항 만한 곳이 없다. 노파심에 이야기하는데 사진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마시길. 이날 따로이 카메라를 들고 가지 못했다. 카메라가 있으면 날이 안 좋고 하필 날이 좋을 때는 카메라가 없고...집에서 시계가 좋은 걸 확인하고서도 이곳에 다다르면 해무 때문인지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때문인지 묘하게 시야가 좋지 않았다. 공항전망대에 방문한 건 꽤나 오랜만이었던 것 같은데 제2터미널로 보이는 건물이 올라가고 있다. 찾

금강휴게소

금강휴게소

전기위험|2015년 10월 11일

지난 여름에 경주를 방문했을 때는 천안에서 시외버스를 탑승했었다. 표를 끊었을 때는 몰랐는데 세종시 경유라 본의 아니게 세종시 구경도 하고 중간에 휴식을 위해 정차한 곳은 금강 휴게소였다. 정말 어렸을 때 말고는 온 기억이 없는데 경치 좋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일부러 오지 않는 한 좀체 들르기 힘든 곳이다. 첫번째로 자차로 영남 쪽으로 향할 경우 99%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고,고속버스를 타면 선산휴게소 환승정류장 때문에 당연히 중부내륙고속도로 경유. 선산 주변의 정체를 이유로 추풍령을 경유하는 차가 있어도 이곳이 협소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경치 구경하다 제 시간에 안 올까봐 그런지 인근 황간휴게소에 주로 정차한다. 그런데 희한하게 아성/천마고속은 주로 이곳에 정차한다. 동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차량은 중부

럽알못의 칸다묘진 방문기

럽알못의 칸다묘진 방문기

전기위험|2015년 10월 4일

2박 3일의 짧은 일본 여행에, 나리타공항으로의 액세스특급 시간이 마땅치 않아 일찍 떠나야 하는 게 영 아쉬웠던 본인은, 큰 결단을 내려 스카이라이너를 질러 아키하바라에서의 시간을 좀 더 벌 수 있었다. 이런 덤같은 시간에 주오도리에서 조금 벗어나 칸다묘진을 가 보기로 했다. 칸다묘진의 역사는 나라 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는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칸다 마츠리가 열리는 곳이라고 서두는 뗐지만 뭐...알 사람은 다 아시리라. 이곳은 '러브라이브'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등장 인물들이 체력 훈련을 한다고 오르는 곳이 바로 이 계단. 지금도 가끔씩 이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이들이 있다고. 이곳의 이름은 '오토코자카'라고 한다. 오토코↗오↗!이곳에만 있는 이름인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신사에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