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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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요약(1) - 출발, 옥스퍼드, 코츠월즈, 바스
예전에 중유럽을 갔다 온 적 있었는데, 주위에 비슷한 일정으로 이동할 계획을 가진 분이 있길래 그분께 무언가 조언을 해 주려 해도, 여행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곤란했던 기억이 있었다. 예전에는 꽤나 자세히 계획을 세웠었는데, 나이도 들고 일도 바빠지며 귀찮아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임기응변적 대처를 할 수 있는 게 큰 것 같다. 이번에도 여행 계획은 A4용지 1장에 자필로 쓴 게 전부였다. 그렇기에, 어떤 경로로 여행을 했는지와 쉽게 잊어버릴 만한 코멘트같은 걸 붙여서 간단히 포스팅하려 한다. 1일차 : 12:55 KE907 ICN-LHR 9시 40분경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도착해서 사전 출국수속 및 출국심사. 이러면 공항에 도착해서 승무원용 출입구로 빠른 보안검색과 수속이 가

영국 렌터카 잡설 - 런던 근교 돌아다니기
잘 돌아왔습니다. 주말동안 계속 시차적응 못해서 헤매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영국에서 이틀간 몰았던 차인 Vauxhall Mokka라고 한다. Vauxhall은 Opel이라는 회사의 영국내 자회사이자 브랜드명 정도 되는 모양. Opel은 독일 회사였는데 1929년에 GM에 인수된 후 지금까지 GM의 자회사가 되어 있다. 나는 여행 도중 렌터카 서류에 'Mokks'라고 쓰여 있길래 Mokks로 알고 있었는데 Mokka가 맞고 이름의 유래는 커피 종류에서...응? 뒤늦게 해당 차종을 구글링 해 보니 일부는 스페인에서 일부는 부평의 GM대우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양이다. 국산차냐! 배기량은 1.4~1.6L으로 대략 아반떼급인듯. 렌터카를 신청할 때는 대략적인 차급만 신청할 수 있었기에(예

바덴바덴 공항을 통해서 스트라스부르까지
바덴바덴 공항을 통해 스트라스부르로 왔다. 바덴바덴은 우리에게는 서울올림픽 개최가 선언되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온천도시로 유명한 곳 ..이지만 나에게는 그저 스트라스부르로의 관문일 뿐이지! 규모가 작은 공항이라 놀랐던 건 -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입국심사대가 있었다. - 창구는 EU주민, 비EU주민 각각 2개씩인데 비EU주민용 창구는 닫아놓고 그냥 다 EU쪽 창구로 받고 있었다. 뭐 런던에서 오는 비행기라 그런건가...비행기 승객중 동양인은 나 뿐이었던 것 같다. - 역시 EU시민들의 입국심사는 그냥 프리패스 수준이었다. 물론 나는 아니었지만(...) - 입국 심사관이 'ICN'이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이런 질문 받아본건 처음이었다. 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