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Posts
2257 posts아쿠아맨 (AQUAMAN.2018)
2018년에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합작으로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DC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 실사 영화판. 내용은 육지에 사는 인간 등대지기 ‘토마스 커리’와 바다 속 아틀란티스 왕국의 여왕 ‘아틀라나’ 사이에서 태어난 인간과 아틀란티스인의 혼열인 아쿠아맨 ‘아서 커리’가 해저 왕국을 통합해 오션 마스터가 되어 지상을 쓸어버리려고 하는 이복동생 ‘옴’ 왕에 맞서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아틀란 왕의 삼지창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본작은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인데, 기존에 나온 ‘맨 오브 스틸(201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원더우먼(2017)’과 다르게 아쿠아맨의 기원을 다루면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저스티스 리그(2017)
[DOS] 데몬즈 아이 (1994)
1994년에 하이텔의 ‘infinit(김정호)’ 유저가 일본식 그래픽 어드벤쳐 제작툴인 ADVEN으로 제작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검술병인 주인공이 ‘국왕’이 훔쳐간 ‘데몬즈 아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본작은 ‘공포(1996)’, ‘퇴마록 ~어머니의 자장가~(1995)’와 같은 ADVEN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ADVEN은 일본식 그래픽 어드벤쳐 제작 툴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ADVEN 툴을 사용해 만든 공개 게임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후대에 나온 작품과 다르게 본작은 본편 스토리가 제대로 완결되지 못한 미완성 작품이다. 플레이 중간에 주교와 만날 약속을 잡고 ‘로빌레오 탑’에 찾아갔을 때 조우하는 여자 문지기와 싸울 때 선택지 버그가 있다.
[DOS] 핫 타임 2 (1990)
1990년에 ‘단국 컴퓨터 클럽’에서 ‘이호섭’ 개발자가 MS-DOS용으로 만든 퍼즐 게임. XT와 AT를 지원하지만 그래픽 카드 지원은 허큘리스 전용의 흑백 게임이다. 내용은 2장의 패를 맞춰서 없애버리는 혼자 하는 짝 맞추기 카드 게임이다. 타이틀 ‘핫 타임’만 보면 뭔가 화끈한 걸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텐데. 제목과 본편 내용은 연관이 없다. 그냥 단순히 게임을 통해서 보내는 뜨거운 시간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작의 장르는 Solitaire. 즉, 혼자 하는 카드 게임인데, 솔리테어는 장르의 명칭일 뿐. 어떤 특정한 방식을 정의하는 말은 아니라서 ‘프리셀’이나 ‘스파이더 카드 놀이’ 같은 게 여기에 해당한다. 본작은 쉽게 풀어 말하면 짝 맞추기 게임으로
[DOS] 왕의 계곡 (1989)
1989년에 포항 공대의 컴퓨터 동아리 PPUC에서 개발, 아프로만이 MS-DOS용으로 발매한 게임. 원제는 ‘왕의 계곡’인데, 베낀 원작의 제목인 ‘왕가의 계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폭발 위험에 휩싸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하의 각 방에 숨겨져 있는 영혼의 돌 ‘소울 스톤’을 찾아내 제거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발매 시기상 최초의 국산 IBM-PC 게임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리지날 게임이 아니고 1988년에 코나미에서 MSX용으로 만든 ‘왕가의 계곡 2 - 엘 기자의 봉인(王家の谷 エルギーザの封印.1988)’의 이미테이션 게임이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따온 수준이 아니라, 왕가의 계곡 2 게임 자체를 그대로 베껴서 만든 것이다. 당시 컴퓨터 잡지에서 애플용 게임으로
[DOS] 아랑전설 3 v3.0 (1995)
1995년에 INDRA 유저가 MS-DOS용으로 만든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SNK에서 1995년에 만든 아랑전설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아랑전설 3’를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본작은 ‘Screen Adventure Books’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작품으로 엔딩 이후에 나오는 개발 후기 때 개발자가 연습 삼아 만든 것이란 멘트가 나온다. ‘테리 보가드’를 주인공으로 삼아 ‘밥 윌슨 < 홍푸 < 진숭수 < 진숭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