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really something."
Posts
146 posts[오마이뉴스] "코스타리카? 그거 나라 이름이야?"
"코스타리카? 그거 나라 이름이야?"[공모-여행지에서 생긴 일] 행복지수 1위 나라에서 느낀 삶의 맛 12.07.01 12:09l최종 업데이트 12.07.01 12:09l 박솔희(jamila) 내가 코스타리카에 간다고 했을 때,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반응은 대개 "거기가 어디야?"였다. 하기사, 한국에서 코스타리카의 이름을 들어본 게 몇 번이나 됐을까. 월드컵 때 중남미의 축구 강국이라는 언급이 나오거나, 커피 전문점에서 에티오피아나 케냐산 커피 원두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게 코스타리카 커피였다. 심지어 "코스타리카? 그거 무슨... 나라 이름이야?"라고 물었던 친구도 있으니 말 다했다. 이렇게 나는, 보도 듣도 못했던 곳에 다녀왔다.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파나마와 니카라과 사이에 위치한 작은 나라다. 물
귀국
낯선 습기의 농도와 기온이나 공항의 냄새나 뭐 그런 것들로 인해 온몸에 소름이 돋고 가슴 깊은 곳 아래에서부터 벅찬 전율을 느끼게 될 줄 알았지만 사실 귀국이란 그렇게 거창한 과정은 아니었다. 고국은 반갑고도 낯설었다. 아메리칸에어라인과 비교도 안 되게 친절한 아시아나 승무원 언니들의 미소는 반가웠고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면서도 "Excuse me" 하지 않는 아줌마한테는 짜증이 났다. 귀국은 기쁘고도 섭섭했다. 사실은 뭐 별 것도 아니었다. 뉴욕에서 도쿄를 경유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아메리칸에어라인이 더이상 뉴욕-도쿄 노선을 운항하지 않는 관계로 시카고에서 한 번 더 환승해야 했다. 환승 한 번이면 솔직히 할 만 하다고 생각해서 끊은 표였는데 두 번의 환승으로 비행 시간만도 서너 시간이 늘었고
[CouchSurfing USA] 도대체 왜 모르는 사람을 재워주는 건데?
1. 피자를 만들고 있는 제넬, 조니 2.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레즈비언 커플 조니와 제넬과 함께 3. 함께 마셨던 포틀랜드 맥주4. 행복한 조니, 제넬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레즈비언 커플, 조니와 제넬 [ EPISODE 2 ] 카우치서핑에 대해 던질 수 있는 의혹과 질문들은 끝이 없지만, 아무래도 제일 이해하기 어려운 건 이거다. “도대체 어떤 정신 나간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여행자를 데려다 재워?” 조니와 제넬처럼 믿을 수 없을 만치 따뜻한 호스트를 만날 때면 나 역시 질문을 던지고 한다. “우리 지금 처음 만나는 거 맞지?” 불통의 병을 고치는 카우치서핑, 그리고 따스한 포옹 포틀랜드행 그레이하운드 버스는 한 시간이 넘게 연착됐고, 장시간 주행의 피로와 허기에 미안한 마음까지 더해진 상태로 조니
[CouchSurfing USA] 생면부지 외국인과 최고로 특별한 생일까지
1. 마리아나의 카우치2. 카우치서핑 고수들의 간지템 인증 스티커 3. 카우치 호스트 마리아나와 그녀의 사랑스러운 ‘원숭이’ 야스민 4.야스민과 수영장에서 CouchSurfing USA생면부지 외국인과 최고로 특별한 생일까지태평양을 건너 카우치를 찾아 [ EPISODE 1 ] 2012년 1월 4일. 동경과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내 몸만 한 이민 가방에 캐리어, 노트북 가방까지 짊어지고 환승에 시달려 가며 미국에 도착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6개월. 교환학생으로서 UC 데이비스에서 공부할 예정이 돼 있었다. 설렘과 걱정, 피곤함과 긴장이 뒤범벅돼 마음은 싱숭생숭하기만 했다. 입국 신고서에는 ‘2900 Solano Park Circle, Davis’라는, 가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주소를
2012 06 12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맷 데이먼,스칼렛 요한슨,토마스 해이든 처치 / 카메론 크로우 나의 점수 : ★★★★ 따뜻한 휴먼+애니멀 드라마 Netflex "We bought the zoo!"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