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By "It's really something." | 2012년 7월 16일 |
낯선 습기의 농도와 기온이나 공항의 냄새나 뭐 그런 것들로 인해 온몸에 소름이 돋고 가슴 깊은 곳 아래에서부터 벅찬 전율을 느끼게 될 줄 알았지만 사실 귀국이란 그렇게 거창한 과정은 아니었다. 고국은 반갑고도 낯설었다. 아메리칸에어라인과 비교도 안 되게 친절한 아시아나 승무원 언니들의 미소는 반가웠고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면서도 "Excuse me" 하지 않는 아줌마한테는 짜증이 났다. 귀국은 기쁘고도 섭섭했다. 사실은 뭐 별 것도 아니었다. 뉴욕에서 도쿄를 경유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아메리칸에어라인이 더이상 뉴욕-도쿄 노선을 운항하지 않는 관계로 시카고에서 한 번 더 환승해야 했다. 환승 한 번이면 솔직히 할 만 하다고 생각해서 끊은 표였는데 두 번의 환승으로 비행 시간만도 서너 시간이 늘었고
로자미아(SSR) 페이트 에피소드1: 저주의 극복
By 歌月十五夜 | 2016년 7월 24일 |
-R에서 SR을 거쳐 SSR까지 승격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로자미아의 가입 페이트 에피소드입니다. 그랑블루 판타지를 시작했을 때 R 등급에서는 몇 안되는 3번 어빌리티 소유자인데다 성능도 좋아서 많이 애용했는데 이렇게 SSR까지 승격되다니 감개무량합니다. 다만 성능 자체는 SR이 SSR의 잔다르크(광)과 겹쳐서인지 어레인지가 많이 가해져서 전체적으로 고졸급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상급자용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할 기회가 있을테니 이 정도로 하고... 로자미아란 이름과 더불어 오의의 연출이 흡사 건담 시리즈의 콜로니 레이저와 흡사해서 예전부터 Z건담의 강화인간 로자미아의 패러디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판넬(정확히는 싸이코 건담의
RIB// 6월 27일 Reflecbeat colette Summer 이벤트 페이지 번역
By 김구몬 | 2013년 6월 28일 |
원문 주소 : <클릭하시면 그림이 확대됩니다.> RIB의 첫 번역 작품입니다.취미삼아 번역한 작품으로 의역 오역이 많을수도 있습니다.지적 및 제보해 주시면 감사합니다.팀 RIB는 트위터 계정@redtwillight@Ingyour@bbmulot의 세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주된 번역작업은 e-amusement의 게임 소개 및 이벤트 소개,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이벤트 페이지 번역 중 제 맘에 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B).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갈곳없는 번역물을 거두어준 집주인 김구몬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파스쿠치 영수증을 바칩니다.
요코오 타로가 생각한 몬헌 라이즈 스토리
By THE QOO/대략뒷북 블로킹ヾ(゚口゚@)ヾ(゚口゚@) | 2021년 5월 11일 |
【몬헌 라이즈 마을 퀘스트 플레이 하는 도중 망상을 한 이야기】 ◆근육 노인은 튜토리얼이 끝난 후 발생하는백룡야행 이벤트에서 인간 방패가 되어 죽는다. 게다가 그것은 플레이어 의 실수가 원인. ◆경단 가게의 아이, 오토모 광장의 하나에씨중 한명은 죽는다. 죽지 않은 한쪽은 미쳐서 카무라 마을에 불을 지른다. 오토모 광장의 BGM에서 합창이 사라진다.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 최종 보스와 싸우기 위해 마을에 있는 "용인족 의 쌍둥이 중 한 명을 재료로" 무기를 만들면 공격이 통한다. 어느 쪽을 무기로 만들지는 플레이어 가 결정 한다 무기를 만들면 카무라 마을의 BGM에서 노래가 사라진다 ◆주요 캐릭터들이 휙휙 퇴장하는 도중, 가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