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31일 대 기아전.
By 케이즈 | 2013년 4월 1일 |
30일 경기 9 대 10 패 31일 경기 6 대 4 승 기아 팬인 회사 동생이 나에게 물어봤다. '초반에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이 어디에요? 내가 답했다. '니네 팀.' 전력이 온전히 보전되어 있는 기아만큼 무서운 팀이 있을까? 게다가 이번 시즌 선발 라인업을 보면, 이름값만 보자면 확실히 기아만큼 타선이 무서운 팀은 얼마 없었다. 숙제인 불펜을 어떻게 해결했을까,라는 의문만 남았지만. 첫 경기가 나이트와 소사가 선발이었다는 점은 첫 경기를 잡고 가겠다는 두 팀의 의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선발을 본 사람들은 '투수전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두 팀의 막강 화력대결을 보게 되었다. 개막전, 9점이나 기록한 넥센을 보며 기대감에 설레였다. 타선은 살아있구나! 과감한 주루를 보며 흥분했다
오늘은 넥센의 날이네요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11월 6일 |
롯데, 김시진 감독 전격 선임…3년 계약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 (이런 거야 말로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힘이 없어서... ㅠㅠ 박병호 서건창의 시상식 제패와 함께 김시진 감독님의 거취가 결정나면서 넥센 팬들에게 여러모로 이여깃거리를 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롯데는 빨리 감독 자리를 채웠고 투코도 같이 데려오게 되었으니 기분이 좋을 듯. 아시아시리즈에서 시진감독님 체제하의 롯데를 미리 볼 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ㅇㅂㅇ 빨리 양승호 전 감독님도 거취가 결정되면 좋으련만... 여러모로 야구판이 들썩이는 하루입니다 'ㅂ'
대 롯데전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3년 3월 31일 |
-3년연속 개막전은 사직 롯데전 -_-;; -일단 중심타자들은 그럭저럭 해줄만큼 해줬다고 봅니다. 최잉은 빼고(야이 미친놈아) -투수진은....아 새가슴 인증요(...) 바티스타는 좀 의문 부호가 생겼고, 송창식은....몸이 덜 풀린거라고 믿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교체 타이밍은 처음에는 좀 늦다 싶다가 이후로는 볼넷하나에 한명씩 ㄷㄷㄷ -오늘은 별다른 에러를 안한게 참 마음에 듭니다. 작년의 미친 짓거리를 생각하면(...) -오늘은 롯데에 진게 아니고 므찌나와 주누에게 졌다고 봅니다..ㅜㅠ(괴수 색히들...) *한줄 평: 진병신인데 뭔가 병신같지 않은 점도 있고 심하게 운을 탄 기분도 있고 애매모호, 그래도 작년보다는 낫네요.
(벽람항로) 프린스턴 득;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0년 10월 29일 |
큐브 80개를 꼴아박고도 못먹은 보딱 경항모를 포인트 모아서 득했습니다 ㅠㅜ 아무튼 인디펜던스와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게 인상적인데 앞으로 다른 자매함들도 나오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자매중에서는 얘만 침몰 당했군요=ㅁ= **그러고보면 미국배는 나올게 아직도 한가득(...) 만약에 플래처급 다 나온다면 그것만 해도 부왁이네요=ㅁ='''' -뱀발얘 작업을 안한건 아닙니다 ㅇㅅㅇ'' 눈 주변을 칠했더니 인상이 조금 나아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