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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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4.06.06 - 두산전
0. 뭐, 기왕이면 찜찜하게 이기는 쪽이 좋겠지. 1. 선발 금민철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이게 뭔 개소리요'하는 심정으로 경기를 보았는데 2이닝 60구정도에 내려가는 것을 보고 납득. 아. 저번에 니가 싸지른 똥이 있으니 오늘 첫번째 던지는 투수자리를 때우라는 거구나. 사실 저렇게 짧은 이닝을 맡길 생각은 아니었겠지만 (적어도 3이닝 이상은 생각했겠지만) 그대로 뒀다간 점수차고 나발이고 경기 뒤짚어 엎을 것 같은 두려움에 주저하지 않고 김영민을 꺼내들었던 것 같네요. ...응? 김영민? 그제서야 대략적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금민철 김영민의 1+1 경기였구나. 이 두녀석을 모두 투입해 선발 로테이션 구멍을 메꾸려는 속셈이었구나!!! 잉여자원 두명
2014.06.05~06 - NC전.
0. 확실한건 우리는 엔씨와 상성이 매우 안좋다는 것. 선발이 누구든 어떤 팀이든 꾸준하게 점수를 따줄 타선은 있는데 문제는 상대가 어떤 팀이든 꾸준하게 점수를 주는 불펜이 있어서. 우리는 타선이 힘을 내야하는데, NC/삼성 같은 팀에겐 그게 힘들잖아. 안될거야 아마. 1. 어제 경기는 복기고 자시고 끙끙대며 '아 야구...야구...'하면서 30점차이로 지는 꿈을 꿨는데 간신히 회복해서 스코어 확인하니... ... 꿈에서 예방주사 맞아서 크게 실망하진 않았습니다. (참치샐러드가 상했을겁니다, 아마.) 2. 어제 경기가 선발이 무너지면서 진 경기였다면, 오늘은 감독의 미스가 확연했던 경기. 난 대안없는 까댐은 정말 싫어하거든요. 예를들면, '아 왜 우리팀은
2014.06.03 - NC전.
0. 하이라이트로 보니 어디까지나 결과론에 대한 이야기. 부정적인건 다른 분들이 잘 해주고 계시니 긍정적으로 보자면 1. 언제나 잘 던질수는 없는 법. 금민철이 털리고 김대우가 수습하긴 했지만, 이런 날도 있는 것. 어쨌든 김대우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고 타선이 꾸준히 상대 선발에게서 점수를 뽑아내었다는 점. 2. 김영민-송신영이 구위체크 정도의 차원에서 나온 것 같은데, 의외로 크게 실점 안함. 신영언니는 어쨌든간에 지금보다 살아나야하는 의무가 있음... 김영민은 뭐 기대 안하니까. 그리고 이렇게 쪼임을 당하니 막판에 그나마 믿음직한 강윤구를 낸 것 같은데, 깔끔하게 막았네. 강윤구는 그래도 기대를 하고 있음. 3. 어쨌든 추가 실점은 1점 뿐이
2014.05.31~06.01 - LG전.
0. 이번주가 시작되기 전, 벤헤켄을 예고한 염감의 라인업에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어떻게 보더라도 '5인 선발 로테이션'처럼 4일 쉬고 등판을 시킨다는 것은 '쉬었으니 괜찮아'가 아니라 '아 졸라 절박하다. 어떻게든 끊어내야 해'라는 느낌이 더 강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승부수였다. 팀을 뒤덮고있는 암울한 분위기를 걷어내기 위한 발악이라고 해도 좋을. 결국 벤헤켄은 주간 두번의 등판을 하여야했고, 에이스의 역할을 맡고 있는 벤헤켄은 결국 그 역할에 맞게 두번 다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1. 어제의 경기 복기부터. 어제 경기는 한현희 등판까지는 보았다. 한현희가 얻어맞아서 끈거 아니다. 타이밍이 맞아서 끄게 되었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