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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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5.06.21 - LG전
0. 하여간 욕하면 바로 응답하는 구단... 감독을 깠더니 감독이 응답했네. 1. 투수부터 짚고 넘어가자. 하필 또 김풍기여서 '아 놔...'라고 생각했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존을 보여주며 개인적으로 놀라게 했다. 오히려 존이 굉장히 넓었고, 한현희가 이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그러지 못했다. 잘 던진 공이 홈런으로 연결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다음 이닝에 곧바로 흔들리며 2점을 쉽게 내준 장면은 아쉬웠다. 공이 전체적으로 나빠보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집중타를 맞을 당시에는 결코 좋은 공이라 할 수 없는 공을 던졌고, 몰렸거나 밋밋했던 공으로 인해 손쉽게 점수를 내줬다. 5회 시작하자마자 안타를 맞고 위기를 자초하며 결국 마운
오늘, 야구는 쉽니다.
0.오늘은 누가 보더라도 딱 취소할 비네요.천둥 번개에 빗줄기까지... 1.순페이가 한현희의 선발 보직에 관해 신랄하게 비판했고,그날 경기에서 김풍기의 혼이 담긴 존으로 인해 한현희는 제 몫을 못했었죠. 권투로 치면 모래주머니를 달고 싸운 것과 다름없는 한현희였지만순페이는 이걸 싹 무시하고 존내 깠지요.그리고 뭐라도되는 양 '내일 염경엽 감독을 만나서 한현희 선발에 관해 이야기해봐야겠다'라는별 이상한 발언까지.(투피치로는 선발은 무리다,라고도 했었나) 김하성에게는 '끝내기 쳐서 그런건 이해하겠지만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세레머니는 하지말라'고 했다하고유한준에게는 연습전에 40분 가량을 잡아놓고 이야기 했다죠. 물론 기아 선수들에게도 별 되도 않은 이상한 트집으로 계속 까댔었지만누구에게 뭐라고 했는지
2015.06.19 - LG전
0. 넥센 팬들은 떠올렸다. 작년의 우규민을, 처참하게 당했던 기억을... 1. 오늘의 패인은 단 하나. 우규민이 나왔다는 것. 하성이의 동점 솔로포 덕분에 잠시나마 설레였다. 제발 공략 못할 투수 나오면 투구수라도 늘려달라고. 하긴 우규민도 공격적으로 나와서 버틸 수 없긴 했지. 2. 유선정보다는 김재현이 좀 더 이쁘다지만, 솔직히 박병호의 송구가 좀 높았잖아. 물론 잡아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리고 어차피 다음 타석에서 세타자 범타였잖아? 윤석민이 우규민을 못 턴 시점에서 이미 게임은 끝났던 것. 3. 그래. 안타 갯수보니 알겠더라. 오늘도 병살이 넘쳤겠지. 4. 송신영이 내려가고 급하게 올라온 김동준이 투수전을 펼칠줄이야. 대우야
2015.06.18 - 롯데전
0. 이런 경기를 기대하며 야근을 하면서도 야구를 챙겨봤는데, 이런 경기가 자주 나오는구나. 1. 본격 박병호 승락극장 봉인 경기. 2홈런 4타점이면 할 거 다한걸 넘어서 너무너무 잘했다. 그동안 실투를 많이 놓쳤다는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강정호처럼 삘대로 치는 것이 아닌 생각하고 치는 유형이다보니 머리 속이 복잡하게 되면 공을 많이 놓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국거박에게 고소미를 먹입시다. 2. 유재신은 요즘 정말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준다. 그런데 그러고보니 오늘 3번 대타자리는 무슨 금맥이 흘렀나... 교체만 하면 다들 적시타를... 타자들이 고루 잘해줘서 이쪽은 별로 할 말이 없다. 김하성 수비가 눈에 띄었다는 것 정도? 병

2015.06.17 - 롯데전
0. 사스가 남자의 팀 vs 남자의 팀. 당하면 곧바로 갚아주는구만. 1. 피어밴드, 하영민, 김동준 같은 투수들의 공통점은 공이 비리비리해서 제구조차 안되면 속절없이 무너진다는 것. 피어밴드는 12년 밴헤켄을 생각하면서 데려왔지만, 실상은...뭐 말 안해도 알겠지. 올해는 경험삼아 데리고 있고, 내년을 노린다면야 할말은 없겠지만 피어밴드가 밴헤켄이 될지 누군가가 될지는 모르는 일. 유선정, 박동원이 미트를 바닥에 붙이면서 '제발 좀 떨궈주세요'라고 아예 사정을 했지만, 그때마다 가운데로 몰리면서 통타를 허용한 것은 오롯이 투수의 책임이렸다. 하영민은 오늘 자기가 어떻게 던진 공에 얻어맞고, 어떻게 던진 공에 타자를 이겨냈는지 배웠기를 바란다. 난 아직도 네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