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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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5.06.28 - 롯데전.
0. 결국 이번에도 어떻게든 5할 승부. 다행이다. 1. 한현희는 잘했다. 스나이더의 호수비를 향한 욕망이 한현희의 1점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그것이 유일한 점수였다. 물론 위기상황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겨냈으며, 좌타자에게는 아직 불안하지만 우타자에겐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좌타자와의 승부에서도 중요할 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위기를 넘어갔다. 2. 한현희가 오랜만에 호투하니, 수비들도 집중해줬다. 스나이더의 슈퍼맨 포즈와 김하성의 미스 말고는 딱히 아쉬운 장면도 없을 정도. 오히려 호수비라고 할만한 상황이 몇개 나왔는데, 박동원의 아웃 하나를 위한 집념이나(어제 오늘 모두.) 윤석민의 속죄 수비까지 나오면서 투수-야수의 흐름이 괜찮게 이어졌다. 3. 타선
2015.06.26 - 롯데전.
0. 롯데가 턱 나온 애들을 수집하는 이유가 있었다. 피어밴드도 린드블럼처럼만 해주면 얼마나 좋아. 1. 다들 윤석민만 까는데, 사실 무사 풀카운트 상황에서 맞은 파울 홈런에 먼저 쫄은건 김택형. 시발점은 김택형 본인부터였다. 홈런 맞을 것 같은 삘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윤석민은 거기에 쐐기만 살포시 박아줬을 뿐. 2. 타선은 전체적으로 무기력했다. 안타가 하나도 없었다면 그냥 졸라 깠을텐데, 산발적으로 터지면서 더욱 답답하게 만들었다. 3. 그런 의미에서 고종욱은 이제 2군으로 가도 될 듯. 서건창 돌아왔잖아? 서건창은 오늘 2안타 경기를 했지만, 경기를 어떻게 하지는 못했다. 그도 그럴만한게, 이미 김영민이 거하게 싸질러놔서. 4.
너희들이 유한준을 저격한다면.
0.난 너희들을 저격하련다. 1.구단과 통화한 내용입니다. 유한준 선수의 건에 관해서는 알고 있다.많은 전화와 제보가 있어서 자료 수집 중.당장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은 없지만, 관련 사실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다. 2.혹시나해서 하는 말이지만, 박병호와 유한준 모두 말이다.지금은 유한준 선수에 관한 건이다. 3.타인의 노력이 약물에 대한 의심으로 받아들여진다면,난 너의 논리력을 정신병으로 의심해봐야겠다. 4.인터넷에 많은 이들이 그런 사실을 유포하고 있지만,내 눈에 띈 것은 단 한명이며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고 고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므로잡기도 좋고 물어보기도 좋고 본보기 삼기 딱 좋다. 5.통화내용은 이정도까지이고,이제 관련내용을 정리해서 구단에 보내면 알아서 하겠지. 이건 국거박보다도
2015.06.25 - 우천취소.
0.오늘은 6.25입니다.그냥 다시 한번 기억합시다. 1.갑자기 여기저기서 사건 사고가 터지는군요.정찬헌, 임태훈, 최진행 등등... 두 손 모아 기도한 것은 '제발 우리팀은 무사하길...' 차라리 부진한게 낫죠. 2.최진행의 기사를 보고 든 생각. '좀 만 더 일찍 터졌으면 유한준의 타구가 안잡혔을라나...' 3.한화 팬들이 보살이라는 소리를 들은건그런 최악의 성적을 찍고도 변함없이 응원을 해준 덕분이지,응원문화가 성숙하다거나 뭐 그런 것 때문은 아니죠. 그렇다고 응원문화가 막장이다,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그저 보살소리를 들은건 응원문화와는 관계 없다는 이야기. 보살이라고 하니 응원도 착하게 하는 줄 알았나봐요. 야빠중에 한 성질 안하는 사람은 없을텐데. 그쵸? 4.벤헤켄의 등판이 이틀
2015.06.23 - 한화전
1. 피어밴드는 잘했다. 김태균에게 들어간 실투 하나, 혹은 그 전에 나온 볼넷 하나, 혹은 그 전에 나온 행운의 안타가 아쉬울 뿐. 어쩌겠는가. 그런게 야구인데. 어쨌든 그 부분을 제외한 곳에서는 잘 던져줬다. 근래 넥센에 없었던 선발다운 모습이었다. 2. 유먼도 공이 좋았다. 심판이 바깥쪽에 조금 후하지 않았나 싶긴 했지만, 유먼이 그곳에 귀신같이 제구를 해내며 넥센타자들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3. 홍성갑이란 이름이 라인업에 있었을 때 '귀신같이 삼진 먹겠구만'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설마 그 이름이 오늘 유일한 타점 기록자가 될 줄은 몰랐다. 타선은 중요할 때 한방이 터지질 않았다. 1사 만루에서 적어도 한점은 더 따라가야했다. 김지수는 용케 풀카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