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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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5.06.16 - 롯데전.
0. 나도 물론 갈대지만 이런 갈대같은 팬심들을 봤나... 1. 예전에 내가 투수에서 김택형, 야수에서 김하성 찍으면서 둘만 키워내면 올 시즌은 성공적,이라고 개막전에 적었다가 비웃음 거리가 되었는데... (김하성은 날라다니다가 '방전설'에 힘입어서 주춤하기도 했었고) 두 경기 호투해주니 평가가 또 이렇게 바뀌네. 택형아 저런 못된 팬들 믿지마. 너 또 한두경기 흔들리면 멘탈쓰레기라고 까댈 팬들이야. 형만 믿어. 형은 너 믿는다. --- 기아전에 선발로 올렸을 때, 불펜에서 남는 이닝 먹이면서 소중히 키워도 모자를 판에 괜히 선발 올렸다가 애 멘탈 무너질까봐 조마조마했었는데 나름 꿋꿋하게 던지더라. 그리고 오늘도 원치 않았던 볼넷은 있었지만, 적어
2015.06.14 - KT전.
0. 이 팀은 이야기 나오면 바로 보여지는게 주특기구만. 1. 서건창이 돌아오면 누가 나가리 될까 하고 어제 걱정했는데 오늘 답이 나왔네. 서동욱이네, 서동욱. 타석에선 산만하고 수비에선 집중 못하고. 그동안 왜 염감이 유선정이 아니라 김재현을 썼는지. 1~2이닝 맡겼을 때 김재현이 특별히 밉보인 장면이 있었는지. 오늘 정말 이 둘이서 하영민을 쥐고 흔들었다. 영민이가 무슨 죄냐 그지깽깽이들아. 영민아 넌 죄 없다. 높은 몸쪽을 받아친 놈이 괴물이지. 아니, 그 상황까지 몰리게 만든 놈들이 죽일놈들이지. 2. 김정훈이 어떻게 던지나-봤는데 2이닝까지는 참 잘 던지더라. 3회에도 사실 승부를 보다가 두번 연속 볼넷이었던거라 타자를 더 칭찬해야했던
2015.06.13 - KT전.
0.장성우 선수 큰 이상없기를 바랍니다. 1.송신영 7이닝 무실점. 책임감 쩔어. 타자의 타이밍 뺏는 장면과코스로 찔러넣는 제구가 일품이었음. 왜 다른 투수들은 그렇게 못하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나도 혼자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이지선다의 문제가 아닌가 싶음. 아무래도 던지는 구종이 다양하고던질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하다보니타자 입장에서는 그것만 노리기도 빡센데 거기에 완급까지 조절하면... 물론 그게 안되는 날에는 탈탈 털리잖아? 2.오늘 공수의 중심은 김하성. 선제 투런이 오늘 승기의 시발점.근데 경기가 급격히 기운건 아무래도 장성우 포수의 부상 이후가 아닌가 한다. 물론 그 이전에 5점을 얻긴 했지만,포수의 교체로 주지 않아도 되는 점수가 더 들어온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2015.06.12 - KT전.
0. 장시환 아가리터는게 꽤나 괘씸해서 털어줬으면 했는데 역시 괜히 이슈가 되는 마무리가 아니구만. 근데 초기에 비해서 제구가 많이 흔들리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자 상대하는 법을 안 것 같더라. 1. 한줄 요약. 필승조 내고 털림. 2. 조금 더 추가. 윤석민의 그 한점이 이렇게 아쉬울 줄 누가 알았을까. 아니면 그냥 박동원이 참았더라면. 아니면 조상우가 막았더라면. 근데 김영민은 대체 어떻게 막은거지? 3. 결국 쉽게 봤던 한점이 경기를 내준거. 많이 봤잖아?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그게 KT 상대였다는게 조금 뼈아프지. 뭐 하긴 순위권 맞상대에게 승수 안뺏긴게 다행일까나. 밴헤켄이 버티지 못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 게다가 그

2015.06.11 - 기아전.
0. 어제 경기 간략하게 썰을 풀자면, 회식이기도 했고 양현종 선발이라 별로 기대도 안했고 간간히 문자중계만 봤는데 질뻔한 경기를 박병호가 멱살잡고 끌어올리고 박동원이 마무리 지은 경기. 요 근래 팀이 이긴 경기를 보면, 박동원이 뭔가 하나씩 꼭 해주더라. 1. 위에도 썼지만, 오늘 참치가 뭔가 하나만 해줬어도...하는 말같지도 않은 아쉬움이 남은 경기. 피어밴드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영민의 적시타가 아쉽지만, 마음먹고 던진 공이 살짝 빠진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풀카운트 까지 몰리고 밀어낸건 결국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것. 김영민의 초구가 그렇게 깨끗하게 적시타가 된 것 또한 아쉽지만 상대가 단단히 노리고 들어온걸 어떡하나. 오히려 그 이후 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