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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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5.07.07-기아전.
0. 뭔가 윤석민 올라오고나서 존이 넓어진 느낌인데.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가. 1. 오늘 임준혁이 디게 잘했다. 정말 디~게 잘했다. 쉽게 들어오는 공이 거의 없었다. 항상 구석구석을 찌르고 빠른공과 느린공을 적절히 섞어쓰며 타자들의 노림수를 피해갔다. 위기가 와도 침착하게 대처했으며 자신감있는 피칭을 이어갔다. 정말 오늘은 임준혁이 잘했다. 2. 타자들이 못했다!라고 하기엔 임준혁이 너무 잘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타자들을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코너까지 몰아넣은 상대에게 일격을 날리지 못한 것은 타자들의 집중력의 문제다. 기아가 어떻게 점수를 따냈는지를 보면 명확하다. 그냥 기아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3. 스나
2015.07.04~05 - 두산전.
0.어쨌든 위닝,주간 5할 간신히 지킴... 1.어제 오늘 선발부터.한현희는 초반 좌타바보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이닝이 흐르고 던지면 던질수록 떨공을 적절히 사용하며 두산 타선을 잘 막았다.빠른 공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느린 공도 적절히 던져주며 완급조절의 모습도 보여줬다. 반면 오늘 김택형은 수비의 도움을 받으며 좋은 시작을 했지만,반대로 완급조절에 실패해서 던진 공에 비해 빠르게 지쳐가는 듯 보였다.결국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되어야했다. 수비의 도움을 조금만 더 받았다면,좀 더 신중히 공을 던졌다면...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우리팀의 다른 선발 후보들에 비해 가능성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사실이다. 2.첫경기에서 아껴놨던 조상우를 나머지 두경기에서 정말 쏠쏠하게 써먹었다.어제 오늘, 두산의 추
2015.07.03 - 두산전.
0.차라리 예전처럼 포기했으면 '뭣 때문에 졌다!'하고 딱 짚을텐데 적극적으로 경기를 포기하지 않다보니 오히려 깔게 수두룩해졌다. 1.고영민이네. 너 서건창한테 사과는 했니?ㅆㅂㄹㅁ 2.이렇게 지고 나니 한점이 아쉬워지는거다. 거기서 벤헤켄이 병살만 했다면.거기서 유재신이 정신 좀 챙겼다면.거기서 클린업이 딱 하나의 안타만 쳐줬다면.거기서 김영민이 홈런을 맞지 않았다면.거기서 김대우의 볼이 몰리지 않았다면. 3.염감의 후반부 예측은 비교적 정확했다.유재신을 투입하여 한점을 적극적으로 뽑으려는 시도는 분명 좋았다. 그러나 양의지의 어마무시한 송구와 유재신의 정신놓은 플레이가 겹치면서흐름이 넘어갔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그런데 후반을 예측한 것 치고는 김영민을 너무 믿었다.한 이닝을 힘겹게 막고 내
2015.07.02 - 삼성전.
0.주심의 성향도 알수가 없지만... 니네 경기하는 컨셉도 참 종잡을수가 없다... 1.첫 경기가 우천 취소 되었을 때,우리는 루징을 직감했다. 왜냐면, 다음에 올라올 선발이 없으니까. 피어밴드는 1회에 이미 투구를 마친 상태였으니 다음날 등판은 무리였고,오죽하면 금민철, 문성현을 선발로 예상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어진 두 경기 다,내용은 극과 극이지만 어쨌든 참 박빙의 경기를 했다. 어제는 누가누가 더 병맛인가를 겨루었다면,오늘은 누가누가 더 쪼이나... 설마 피어밴드가 피가로를 상대로, 삼성을 상대로 투수전을 벌일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러므로 오늘 MVP는 피어밴드.쳐맞기는 오지게 쳐맞은 것 같은데 의외로 실점은 안했더라. 2.박동원의 부상으로 전력의 3할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2015.07.01 - 삼성전.
0.루징 시리즈 확정.김풍기의 존은 봐도봐도 익숙하지않다. 1.피곤하니까 짧게 쓰련다. 이런 병신력이 충만한 경기를리그 상위권 팀과, 그것도 삼성과 펼칠 줄은 꿈에도 몰랐다. 2.그냥 나이가 깡패인 김재현 키웁시다.허도환 mk.2를 보는 느낌이라 마음이 괴롭네요. 3.타격 잘하는 것들은 수비에서 지랄이고수비 잘하는 것들은 타석에서 지랄이네. 4.설마설마 던진 투수중에서 금민철이 그나마 제일 잘 던졌을 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