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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 롯데전
0. 사스가 남자의 팀 vs 남자의 팀. 당하면 곧바로 갚아주는구만. 1. 피어밴드, 하영민, 김동준 같은 투수들의 공통점은 공이 비리비리해서 제구조차 안되면 속절없이 무너진다는 것. 피어밴드는 12년 밴헤켄을 생각하면서 데려왔지만, 실상은...뭐 말 안해도 알겠지. 올해는 경험삼아 데리고 있고, 내년을 노린다면야 할말은 없겠지만 피어밴드가 밴헤켄이 될지 누군가가 될지는 모르는 일. 유선정, 박동원이 미트를 바닥에 붙이면서 '제발 좀 떨궈주세요'라고 아예 사정을 했지만, 그때마다 가운데로 몰리면서 통타를 허용한 것은 오롯이 투수의 책임이렸다. 하영민은 오늘 자기가 어떻게 던진 공에 얻어맞고, 어떻게 던진 공에 타자를 이겨냈는지 배웠기를 바란다. 난 아직도 네놈



